조선학교 다큐 ‘우리학교’ 해외 동포 온·오프라인 상영회 열려
조선학교 학생들의 삶과 정체성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학교’ 온오프라인 상영회가 지난 (미 동부 시간) 21일 오후 7시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학교와 함께하는 동포모임’ 주최로 진행됐으며, 상영 후에는 연출을 맡은 김명준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졌다.
2007년 제작된 ‘우리학교’는 일본 홋카이도 조선학교를 배경으로 학생들과 교사들의 일상을 담아낸 작품이다. 김 감독은 약 3년간 현지에 머물며 촬영을 진행했고, 1년 6개월에 걸친 편집 과정을 거쳐 영화를 완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 지역 등에서 동포들이 참여했으며, 영어 자막과 통역이 제공돼 2세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석자들은 약 2시간 10분 동안 영화를 관람한 뒤 조선학교의 역사와 현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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