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JNCTV

독일 동포 선경석 씨 “평양 차량 통행 늘고 도시 전반 활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거주하는 선경석 씨는 최근 JNC TV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북한 사회는 지난 6년 사이 상상 이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었다”며 “직접 가서 본 변화의 속도와 폭이 매우 컸다”고 말했다.

선 씨는 지난해까지 6·15공동선언 유럽위원회 상임대표를 5년간 맡았으며, 현재는 독일 남부 지역 동포 단체인 ‘글뤽아우프 복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약 2주간 북한에 체류하며 평양을 중심으로 여러 지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선 씨는 “주민들이 전반적으로 활기차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으며, 생활 환경도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졌다”고 전했다. 그는 자강도, 남포, 라선(나진·선봉), 함경남·북도, 량강도, 강원도, 황해남·북도, 개성 등 여러 지역에서 평양을 방문한 차량들을 목격했으며, 평양에서 외교 차량들도 다수 목격했다.

그는 “과거에 비해 차량 통행이 눈에 띄게 늘었고, 업무 목적의 이동이 활발해 보였다”며 “코로나 이전과는 분명히 다른 풍경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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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들, 이해찬 전 국무총리 조문하며 마지막 길 함께해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이후, 미주와 캐나다를 비롯한 전 세계 해외 동포 사회에서 단체 조문과 추모 성명이 잇따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해외 각 지역 협의회를 중심으로 동남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남미 등지에서 분향소가 설치되거나 온라인 조문이 진행되며 고인의 뜻을 기리고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민주평통에서는 동남아남부·동남아북부·동남아서부를 비롯해 서남아, 일본, 베트남 지역 협의회가 단체 조문에 참여했으며, 유럽 지역은 온라인을 통해 공동 조문을 진행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뉴질랜드와 호주 협의회가 각각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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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故 이해찬 전 총리 애도 이어져…미주·캐나다 등지에 분향소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별세한 가운데, 미주와 캐나다 등 해외 한인 단체와 시민사회가 잇따라 추모 성명을 발표하고 지역별 분향소를 운영하며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북미 민주포럼은 26일 발표한 추모문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한 시대를 온몸으로 견인해 온 큰 어른을 떠나보냈다”며 “권력이 아닌 원칙으로 정치를 증명해 온 정치인이었다”고 고인을 기렸다.

이 단체는 “이 전 총리는 권위나 대중의 환호에 기대지 않고 제도와 구조, 정책과 책임이라는 가장 고되고 외로운 길을 택했다”며 “지역균형발전과 평화·통일에 대한 신념은 유행처럼 소비되지 않는 철학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가 끝내 보지 못한 내일은 이제 남은 이들의 책임”이라며 “민주주의는 다시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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