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선경석 씨 “평양 차량 통행 늘고 도시 전반 활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거주하는 선경석 씨는 최근 JNC TV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북한 사회는 지난 6년 사이 상상 이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었다”며 “직접 가서 본 변화의 속도와 폭이 매우 컸다”고 말했다.
선 씨는 지난해까지 6·15공동선언 유럽위원회 상임대표를 5년간 맡았으며, 현재는 독일 남부 지역 동포 단체인 ‘글뤽아우프 복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약 2주간 북한에 체류하며 평양을 중심으로 여러 지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선 씨는 “주민들이 전반적으로 활기차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으며, 생활 환경도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졌다”고 전했다. 그는 자강도, 남포, 라선(나진·선봉), 함경남·북도, 량강도, 강원도, 황해남·북도, 개성 등 여러 지역에서 평양을 방문한 차량들을 목격했으며, 평양에서 외교 차량들도 다수 목격했다.
그는 “과거에 비해 차량 통행이 눈에 띄게 늘었고, 업무 목적의 이동이 활발해 보였다”며 “코로나 이전과는 분명히 다른 풍경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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