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 주립대에서 해방 80주년 기념 북미 평화 워크숍 개최
해방 80주년과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의 길을 모색하는 국제 학술 행사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열렸다. 15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전쟁의 기억, 식민지 지배 청산, 평화 체제 구축과 관련한 학문적·사회적 과제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에리카 브린들리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아시아학과장, 이영채 신시대 아시아피스아카데미 공동대표, 송영훈 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기조강연은 일본평화학회 전 회장이자 게센여학원대 명예교수인 우쓰미 아이코가 맡았다. 그는 ‘전쟁재판과 식민지 지배―조선인 전범을 통해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전쟁 직후 열린 군사재판과 식민지 출신이 ‘전범’으로 규정되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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