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JNCTV

KAPAC 최광철 대표, 한반도 평화법안 지지 및 초당적 협조요청 — KAPAC 2025 추계포럼

미주민주참여포럼 KAPAC 최광철 대표가 24일 열린 KAPAC 2025 추계포럼에서 한반도 평화 활동과 미국 내 정치 활동과의 관계를 명확히 설명하며 단체의 초당적 성격을 강조했다.

최 대표는 연설에서 “저는 외교안보 보좌관이 아닌 스페셜 어드바이저로서 한국과 미국 간 관계 개선과 한반도 문제 해결에 대한 자문 역할을 했을 뿐”이라며, 일부 언론의 ‘파라법 위반 가능성’ 보도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어 그는 “KAPAC은 정의·공정·평화통일·민주 참여라는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미주 한인 정치력 향상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초당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라고 밝혔다.

또한 최 대표는 KAPAC이 추진한 ‘한반도 평화 법안’의 주요 내용과 미국 의회 내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법안은 종전선언, 평화조약 체결, 워싱턴-평양 연락사무소 설치 등을 핵심으로 하며,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 폐기) 이전에도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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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규 변호사 “KAPAC, FARA법·비영리법 위반 근거 전혀 없어…순수 평화운동 단체” — KAPAC 2025 추계포럼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법률위원장 박동규 변호사는 최근 일부 보수 성향 언론과 단체에서 제기한 파라법(FARA) 및 비영리법(501c) 위반 의혹에 대해 “KAPAC은 한국 정부나 정당, 기업으로부터 단 한 푼의 지원도 받은 적이 없는 순수한 평화운동 단체이며, 외국의 대리인이 아닌 시민참여(civic participation) 단체”라고 강조했다.

박 변호사는 24일 열린 KAPAC 워크숍에서 “KAPAC은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미주 동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비영리 단체로, 연방정부와 주정부에 모두 정식 등록되어 있다”며 “현재 약 1천 명의 회원과 62명의 임원 및 이사진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KAPAC은 자체 후원금만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김경협 신임 해외동포청장께서도 국회 외통위에서 ‘KAPAC은 한국 정부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은 적이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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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이재명-트럼프 임기 겹치는 4년, ‘악마의 저주’ 풀 절호의 기회” — KAPAC 2025 추계포럼

김창수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24일 열린 KAPAC 2025 추계포럼에서 “한반도는 분단 이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초유의 국면을 맞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겹치는 향후 4년이야말로 한반도 ‘악마의 저주’를 풀 수 있는 절호의 시기”라고 밝혔다.

김 전 처장은 “과거 김대중 대통령과 빌 클린턴 대통령의 임기가 겹쳤던 1998~2000년이 유일하게 한미 정상이 코드가 맞았던 시기였다”며 “그 이후 오바마-이명박 정부를 포함해 한미 간 정책 공조가 제대로 작동한 적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호의적인 발언을 지속하는 것은 기존의 한반도 전략을 재조정할 수 있는 배경이 된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4년이 겹치는 지금이야말로 과거 정부들이 이루지 못한 남북관계 진전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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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전 의원, “한국 이제는 실용적 중견국 외교로 전환할 때” — KAPAC 2025 추계포럼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이 24일 주최한 2025 추계 워크숍에서 김종대 전 국회의원은 “지금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는 단순한 국면이 아니라 구조적 변곡점에 놓여 있다”며 한국의 중견국 외교 전략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미국이 ‘아메리카 퍼스트’를 내세우며 국제 공공재 제공자의 역할을 포기하고 있다”며 “이는 19세기 유럽의 강대국 정치가 21세기 인도·태평양에서 되살아나는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미중 간 세력권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중소국가들은 힘의 논리에 직접 노출되고, 다자주의의 보호막이 약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무역 대신 보호무역, 효율성 대신 안보가 중시되는 시대”라며 “경제 블록화와 핵심 자원의 무기화가 가속화되는 것은 일종의 ‘전시 경제 체제의 부활’”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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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대표 “북 비핵화는 장기 과제…우선 핵 동결 합의로 현실적 접근 필요” — KAPAC 2025 추계포럼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2025 가을 포럼 및 리더십 워크숍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평화 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 직접 협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 대표는 “한반도는 여전히 전쟁 상태이며, 1950~53년 한국전쟁 이후 70년 넘게 휴전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북미 간 직접 협상은 한반도 평화를 현실로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2019년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의 배경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대담한 접근(Bold Approach)’으로 북핵 문제를 풀려 했지만, 미국 내 정치 상황과 강경파의 영향으로 기회를 잃었다”고 지적했다. 송 대표는 “당시 미국 여야 정치권과 주요 언론이 ‘나쁜 합의보다 결렬이 낫다’며 트럼프를 칭찬했지만, 결과적으로 미국과 한반도, 세계 안보 모두에 손해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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