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회, 고공농성 중인 김용희 씨, 이재용 대법원 판결 앞두고 재단식 돌입
강남역 CCTV 철탑 위에서 79일째 고공농성 중인 삼성 해고노동자 김용희 씨가 8월 29일로 예정된 국정농단 뇌물죄 관련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8월 26일부터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재구속 촉구를 위한 재단식에 돌입했습니다.
삼성의 무노조경영 방침 하에 자행된 부당해고와 인권탄압에 대한 삼성의 사죄와 명예복직을 요구하며 고공농성 중인 김용희 씨는 지난 7월 27일까지 무려 55일간의 단식을 폭염 속에 사투를 벌이며 해왔고, 이후 단식을 푼 후에도 여전히 몸을 제대로 펼 수도 없는 좁은 철탑 위에서 농성을 이어가며 회복식을 하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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