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 JNC TV 첫 ‘후원 행사’ 열린다
-한반도 평화 주제 시몬 천 박사 초청 강연
-5월 15일 오후 5시…참석 문의: 황규호 이사장(206-359-1051)
미주 지역의 진보 언론 JNC TV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후원 행사를 연다. 캘리포니아주에 비영리단체로 등록된 독립 언론인 JNC TV는 오는 15일 오후 5시 시애틀에서 ‘JNC TV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애틀진보연대가 주최하고 있으며, 장소는 참석자에 한해 개별 통지된다.
JNC TV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사회 구조의 불평등과 권력 중심 질서에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변화시키기 위한 공론 형성에 적극 개입하는 것을 핵심 사명으로 내세우고 있다. 민주주의의 실질적 확대와 경제·사회적 불평등 해소, 인권과 평등 보장, 반전·평화의 가치 등을 지지하며 기존 주류 미디어가 충분히 다루지 않은 의제를 집중 조명해 왔다.
특히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군사적 긴장과 대결 중심 접근을 비판하고, 대화와 협력, 공존을 통한 평화 구축을 강조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터뷰, 시사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등을 제작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연결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후원 행사에서는 코리아정책연구소(KPI) 이사인 시몬 천 박사가 ‘한반도 분단에서 주권과 평화의 길로: 독일 통일의 교훈(From Division to Sovereignty in the Korean Peninsula: Lessons of German Reunification)’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강연은 현장 중심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라이브 방송 없이 행사 이후 편집을 거쳐 공개될 예정이다.
강연은 냉전 시기 ‘동방정책’을 통해 유럽 질서 변화에 기여한 서독 총리 빌리 브란트의 경험을 토대로, 오늘날 미·중·러 경쟁과 ‘적대적 두 국가’ 담론 속에서 한반도의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브란트의 노벨평화상 수상 철학을 바탕으로 공존과 통합의 가능성을 조명하고, 외세 압력을 넘어선 ‘주권적 평화’의 비전과 시민사회의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 및 관련 문의는 JNC TV 황규호 이사장에게 전화(206-359-1051)로 가능하다. 한편,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온라인 후원도 진행된다. 페이팔(https://paypal.me/jnc11), 벤모(https://bit.ly/3zakBKa), Zelle(jnctv2017@gmail.com)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출처 JNC TV를 밝혀 주실 경우 자유롭게 인용 보도 하실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