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브래드 셔먼 의원, ‘의회 승인 없는 대북 군사행동 제한’ 추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공격이 미국 의회와 국제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면서 이러한 상황이 향후 한반도 정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미 연방의회에서는 브래드 셔먼(Brad Sherman) 하원의원 등이 주도해 <2027 회계연도(FY27) 국방세출법안(National Defense Appropriations Bill)>에 행정부의 대북 군사력 사용을 견제하는 조항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조항은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군사력을 사용하기 위해 국방부 예산을 집행할 경우 미 의회의 사전 승인 또는 전쟁 선포가 있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의회가 전쟁을 공식적으로 선포했거나, 전쟁권한결의(War Powers Resolution, 50 U.S.C. 1541 et seq.) 요건을 충족하는 별도의 법률적 승인이 있을 때만 군사력 사용을 위한 예산 집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파워 인터뷰

재외동포신문방송언론인협회 로창현 회장,『AI 다시 남북의 봄을 말하다』출간

남북 관계가 장기간 냉각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을 새로운 협력 의제로 제시한 신간이 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재외동포 언론인으로 40년 가까이 현장을 지켜온 로창현 재외동포 신문·방송 언론인협회 회장은 최근 펴낸 저서 『AI 다시 남북의 봄을 말하다』에서 “통일을 정치 구호가 아닌 청년의 현실 문제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로 회장은 최근 JNC TV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의 남북 관계는 전쟁 이후 최악의 상황”이라며 “이럴수록 미래 세대의 언어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외신브리핑

미국서 쿠팡 상대 증권 집단소송…울프 할든스타인 로펌이 맡아

미국 증시에 상장된 쿠팡을 상대로, 회사와 일부 임원 또는 이사진의 증권 사기 및 기타 불법적인 사업 관행이 있었다는 주장의 집단소송이 제기돼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미국의 금융 정보 서비스 기업 모닝스타 홈페이지에 12월 27일 게시된 글에 따르면, 미국의 로펌 울프 할든스타인은 쿠팡 주식 투자로 손실을 본 주주들을 대상으로 연방 증권 집단소송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2025년 8월 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쿠팡 주식을 매수하거나 보유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대표 원고 신청 마감일은 2026년 2월 17일이다.

경제

하늘안과, 재외동포 대상 의료복지 후원 프로그램 실시

국내 대형 안과 전문병원인 하늘안과(서울 강남·부산 서면 소재)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하반기 의료복지 후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하늘안과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방학 등 귀국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재외동포들에게 라식·라섹 및 노안교정 관련 20여 가지 정밀 안과 검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수술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는 최대 49%의 비용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역사 교육

테네시 상원, 논란의 ‘학생 이민 신분 확인’ 법안 통과

4월 10일 테네시주 상원이 모든 학생의 이민 신분을 확인하도록 학교에 요구하는 논란의 교육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테네시안이 보도했다. 서류미비자 학생에게 등록을 거부하거나 수업료를 청구할 수 있어,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문화 예술

내쉬빌에서 삼일절 107주년 기념식 열려

내쉬빌에서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식이 열려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내쉬빌 한인회는 2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내쉬빌 한국학교에서 삼일절 10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회 관계자와 교민, 학부모,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함께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며 묵념했고, 애국가는 1절만 제창했다. 이어 1919년 3월 1일 독립을 외쳤던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English News

Yoon Praising Japan on March First

Improperly honoring the sacred memorial day on which Korea declared its Independence address by South Korean President Yoon praising Japan was a mistake. The words about Japan being a cooperative partner were a terrible thing for any Korean to say on March First. It was an insult of shameful words to the Independence Movement Patriots and their families. I was shocked to hear it when I watched President Yoon’s spe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