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외신브리핑

주요 외신들, 현직 대통령도 내란 혐의는 체포 가능

내란 수괴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씨가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하며 비판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 헌법상 내란 혐의와 관련된 대통령의 면책 특권 제한에 대해 주요 외신들이 어떻게 보도했는지 JNC TV가 전했다. ABC 뉴스, NBC 뉴스, 로이터 통신,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외신들은 한목소리로 현직 대통령이라도 내란 혐의는 체포가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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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발부, 사상 최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되자 전 세계 외신들도 긴급 타전했다. CNN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권 남용 및 내란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되었다면서, 전 검사였던 그가 공수처의 소환을 세 차례나 불응했다고 보도했다. 내란 혐의는 무기징역 또는 사형에 처할 수 있는 중범죄라고도 설명했다. CNN은 현직 대통령에 대해 체포 영장이 발부된 것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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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공수처 소환 불응…독일 공영 방송 도이체 벨레 보도

독일 공영 방송 도이체 벨레는 25일, 탄핵으로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 관련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소환에 불응했다고 보도했다. 도이체 벨레는 윤 대통령이 내란죄를 포함한 중대 사건들에 대한 수사를 받고 있으며, 내란죄의 경우 유죄 판결 시 무기징역이나 사형에 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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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언론: 철거될 소녀상 자리에 SASVIC에서 기념비 신청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이 오는 9월 28일 철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미테구청은 2020년에 세워진 이 소녀상의 허가 기간이 9월 28일에 만료되며, 연장이 불가능하다고 지난 6월 20일에 통보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소녀상을 밀어내려는 시도로 보이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졌다는 점입니다. ‘분쟁 중 성폭력 방지 협회(SASVIC)’가 현재 소녀상이 위치한 자리에 전쟁 중 성범죄를 기억하기 위한 새로운 기념비를 세우기 위한 신청서를 미테 구청의 ‘공공미술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독일 언론 노이에스 도이칠란트(Neues Deutschland)가 15일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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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김건희 검찰 조사 보도하며 허위 학력 사과까지 소환

검찰이 디올백 수수와 주가 조작 사건으로 김건희 여사를 소환 조사한 사실이 알려지자, AFP는 21일 “한국의 김건희 여사 2,200달러 디올 백 및 주식 조작 관련 조사 받다”라는 제목과 함께 이미 낮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그의 부인을 둘러싼 스캔들로 타격을 받고 있다고 전하며, “김 여사가 대중의 비판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윤 대통령의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그녀는 허위 학력에 대해 사과해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싱가포르 언론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현직 대통령 부인의 검찰조사는 역사상 최초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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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BC, 이종섭 스캔들 가방 들고 호주 도착

호주 ABC가 해병 사망 사건 비리 수사에 연루된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에 도착했다며 3월 11일 이종섭 신임대사의 호주 도착을 신속히 보도했다. 한국의 신임 대사가 스캔들 가방을 들고 호주에 도착했다며 이번 논란은 외교적 골칫거리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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