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연방의원 20명,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대규모 이민 단속 비판
미국 조지아주의 한 배터리 공장에서 9월 4일 실시된 대규모 이민 단속과 관련해, 연방의회 아시아 태평양 아메리칸 코커스(CAPAC) 소속 의원들과 상원의원 앤디 김, 조지아주 민주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 5명이 9월 6일 오전 공동 성명을 내고 강하게 비판했다.
성명에 따르면 이번 단속으로 수백 명의 이민자가 체포됐으며, 그 중 상당수가 한국계로 알려져 있고, 시민권자·영주권자도 체포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보도됐다. 의원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폭력 범죄자 단속보다는 대규모 추방 할당량을 맞추기 위해 일터와 유색인종 커뮤니티에 거주하는 이민자들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지적했다.
CAPAC 소속 의원들은 이번 단속이 가족을 갈라놓고 경제에 피해를 주며 국제 사회의 신뢰를 훼손한다고 비판하면서, 체포된 노동자들에게 적법한 절차가 보장될 것을 행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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