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JNCTV

독일 언론: 철거될 소녀상 자리에 SASVIC에서 기념비 신청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이 오는 9월 28일 철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미테구청은 2020년에 세워진 이 소녀상의 허가 기간이 9월 28일에 만료되며, 연장이 불가능하다고 지난 6월 20일에 통보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소녀상을 밀어내려는 시도로 보이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졌다는 점입니다. ‘분쟁 중 성폭력 방지 협회(SASVIC)’가 현재 소녀상이 위치한 자리에 전쟁 중 성범죄를 기억하기 위한 새로운 기념비를 세우기 위한 신청서를 미테 구청의 ‘공공미술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독일 언론 노이에스 도이칠란트(Neues Deutschland)가 15일 보도했습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