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JNCTV

미 연방의회 한반도 평화법안 지지 의원 39명으로 확대

미 연방의회에서 한반도 평화법안을 지지하는 의원 수가 39명에 도달했습니다. 지난 5월 14일, 델라웨어주의 민주당 소속 세라 맥브라이드 하원의원(Sarah McBride [D-DE-At Large])과 미시간주의 민주당 라시다 틀라입 하원의원(Rashida Tlaib [D-MI-12])이 한반도 평화법안 H.R.1841에 추가로 지지 서명했습니다. 이 법안은 지난 3월 4일 민주당의 브래드 셔먼 의원을 비롯한 33명의 의원들에 의해 공동 발의되었으며, 종전 선언, 평화협정 체결, 북미 연락사무소 설치, 그리고 인도적 차원에서의 대북 여행 허용 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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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에도 김문수 후보 뉴욕·뉴저지 지지 집회 강행하나?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미국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 예정된 김문수 후보 지지 집회가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주최 측은 예정대로 행사를 강행할 방침을 밝혀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문수를 지지하는 뉴욕·뉴저지 동포들’이라는 이름으로 지난주 배포된 포스터에 따르면, 해당 집회는 오는 5월 23일(금) 오후 5시 뉴욕 플러싱 소재 하크네시아 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주 하크네시아 교회에 공문을 보내 “해당 행사는 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며, 집회를 주최하는 개인 또는 단체와 협의하여 법 위반 소지가 있는 행사가 개최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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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재외국민위원회 제21대 대선 출정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재외국민위원회는 한국시간 17일(토) 오전 10시(미 동부시간 16일 오후 9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온라인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이재강·이기헌 공동재외국민위원장을 비롯해 전 세계 재외동포 약 3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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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유럽 5·18 민중제, 세대 어우러져 ‘빛의 혁명’으로 되살아나다

제45회 재유럽 오월 민중제가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재유럽 5·18민중항쟁협의회(한민족유럽연대, 베를린 노동교실, 한국민중문화모임, 코리아협의회 등)가 공동 주최했으며, ‘세대가 어우러져 빛의 혁명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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