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신 배우 피터 리(Peter Lee)가 미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합작 영화 ‘보이즈 트립(Boyz Trip)’에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

피터 리는 27일 근황을 통해 “지난 3월 약 한 달간 케이프타운에서 영화 촬영을 진행했으며, 모든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보이즈 트립’은 케이프타운을 배경으로 한 액션 코미디 영화로, 어린 시절 친구 네 명이 여행 도중 범죄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유쾌한 웃음과 함께 우정, 사랑, 자아 발견 등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피터 리는 극 중 갱스터 조직의 두목 ‘MJ 박’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이끄는 빌런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는 “한국 배우로서 국제 공동 제작 영화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다양한 문화권 배우들과 협업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작품에는 미국, 영국, 남미,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적의 배우들이 참여해 국제적 색채를 더했다. 특히 현지에서 약 200명 규모의 제작진이 참여해 케이프타운 영화 산업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피터 리는 촬영 기간 중 자신의 일정이 없는 날에도 현장을 찾으며 제작 전반을 관찰하는 등 영화 제작에도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향후 한국과 아시아 시장에서도 이 작품이 소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는 극장 개봉 이후 글로벌 OTT 플랫폼 공개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터 리는 모델과 배우로 활동하며 글로벌 광고와 드라마, 영화에 출연해 왔다. 최근에는 문화 교류와 영화 제작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한국과 해외를 잇는 문화적 가교 역할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앞으로 후속 시리즈가 제작된다면 한국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국가 간 교류와 평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L-R: Osas Ighodaro, Woody McClain, Hakeem Kae-Kazim, Honorable C.N.O.T.E. and Peter Lee Aham Ibeleme; David Urban; Julia Janse Van Vurren; Lorenzo Smith; courtesy

         Copyrightⓒ JNC TV. All Rights Reserved
         (출처 JNC TV를 밝혀 주실 경우 자유롭게 인용 보도 하실수 있습니다.)
   페이팔: https://paypal.me/jnc11   페이팔 이메일: jnctv2017@gmail.com
   벤모: https://bit.ly/3zakBKa   벤모아이디: jnctv
   Zelle: jnctv201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