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JNCTV

6회, 알자지라, 1300회 맞는 위안부 집회 세계에서 가장 오래 진행돼

지난 13일은 1992년 시작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정대협의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1300회를 맞는 날이었습니다. 지난 25년여 동안 과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은 어느 정도나 진척이 됐을까요.

이제 위안부 할머니는 불과 35명밖에 남지 않았고요. 심지어 지난 2015년에는 한일 위안부 합의까지 있었습니다. 조금씩 국제 사회의 인식이 변화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정작 이 문제의 해결 열쇠를 쥐고 있는 일본은 꿈쩍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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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호주 IPAN 평화회의 “한반도에서 주한미군, 사드 철수하라”, LA 다카 폐지 반대 시위, 한반도 평화협정촉구 유엔 본부 앞 시위

지난 9일 진행된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대응으로 유엔안보리에서 지난 11일 저녁 6시 대북제재 결의안 표결을 추진했습니다. 이에 대한 반대 시위가 미주지역에서 있었는데요.

8월 20일부터 사드즉각철거, 북미평화협정체결, 미군기지환수 등을 요구하며 미주 지역에서 원정투쟁을 진행 중인 ‘민중민주당 미국평화원정단’이 9월 11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전 9시까지 뉴욕 유엔본부 앞에서 <졸속적인 대북제재반대, 평화협정 촉구를 위한 24시간 릴레이 1인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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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법원 “세월호 참사 특조위 조사관들 미지급 임금 지불하라”, 샌프란시스코 기림비 소식, 다카 폐지, 이승우 변호사, 북핵 실험 외신 브리핑

지난해 9월 말 활동이 강제 종료된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소속 조사관들에게 박근혜 정부가 미지급한 임금을 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지난 8일 마침내 내려졌습니다.

특조위 소속 조사관 43명이 정부를 상대로 약 3억 원의 공무원 보수를 지급하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이 내려진 것입니다.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한 노력들을 전방위적으로 막으려 했던 박근혜 정부의 시대는 끝났고, 이번 판결로 우리는 세월호의 진실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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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샌프란시스코에 위안부 기림비 세워진다. 세월호 릴레이 단식, 다카 폐지

미국 대도시 중 최초로 세워지는 이번 기림비는 오는 9월 22일 금요일 오후 2시 샌프란시스코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에서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기림비는 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영국계 미국인 스티븐 화이트의 작품으로 세 소녀와 할머니를 형상화한 동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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