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석열 탄핵 인용될 때까지 싸운다” 스투트가르트에서 시국집회 열려

2024년 12월 14일, 독일 스투트가르트 오페라하우스 앞 광장에서 8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집회가 열렸다. 이들은 "윤석열을 탄핵하라", "윤석열을 체포하라", "공정하게 처벌하라", "국민의힘 해체하라", "민주주의를 지켜내자", "국민들이 보고 있다" 등의 구호를 외쳤으며, 윤석열 탄핵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될 때까지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파워 인터뷰

2024년 10월 방북한 캐나다 박옥경 씨, “북한 경제와 인프라 더 좋아졌다”

금광왕으로 잘 알려진 애국렬사릉에 안치된 고 리종만 선생의 외손녀인 캐나다 동포 박옥경 씨가 지난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평양을 방문했다. 해외동포위원회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한 박 씨는 몬트리올에서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베이징에 도착, 베이징 북한 영사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은 뒤 고려항공을 이용해 평양에 도착했다. 방문 기간 동안 북측이 제공한 평양의 한 초대소에서 머물렀다.

외신브리핑

독일 언론: 철거될 소녀상 자리에 SASVIC에서 기념비 신청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이 오는 9월 28일 철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미테구청은 2020년에 세워진 이 소녀상의 허가 기간이 9월 28일에 만료되며, 연장이 불가능하다고 지난 6월 20일에 통보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소녀상을 밀어내려는 시도로 보이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졌다는 점입니다. '분쟁 중 성폭력 방지 협회(SASVIC)'가 현재 소녀상이 위치한 자리에 전쟁 중 성범죄를 기억하기 위한 새로운 기념비를 세우기 위한 신청서를 미테 구청의 '공공미술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독일 언론 노이에스 도이칠란트(Neues Deutschland)가 15일 보도했습니다.

경제

로스앤젤레스 웨이모 자율주행차 이용기, AI가 세상을 바꾸다 ! / Experiencing a Waymo Robotaxi in Los Angeles: AI Changes the World!

최근 로스앤젤레스 평화의 교회 김기대 목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웨이모 자율주행차를 이용하며 새로운 경험을 했다. 이용한 차량은 재규어 모델로, 기존의 차량 호출 서비스인 우버보다 약간 높은 가격이었지만, 프리미엄 차량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이를 상쇄했다

역사 교육

박해순 작가, 1894년 일본의 조선 침략은 전쟁..조선 정복이 목적

유럽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역사 강연회가 프랑스 시간으로 지난 28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저녁 6시 30분)에 성황리에 열렸다. 박해순 작가가 초청되어 19세기 말 일본의 조선 침략 역사를 주제로 줌 강연을 진행했다. 박 작가는 “1894년 일본이 조선을 침략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들이 많다”며, 그림과 문서로 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환경

함부르크에서 8차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집회 열려

함부르크 촛불행동이 주최한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투기 제8차 촛불집회가 10월 26일(현지 시각) 독일 함부르크 시내 성 페트리 교회 앞에서 열렸다. 집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김건희 여사의 구속을 촉구하는 구호로 마무리되었고, 한국의 촛불행동 동지들에게 연대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으로 마쳤다.

문화 예술

워싱턴 DC에서 김민기 추모 콘서트 열려

11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 워싱턴 DC에 위치한 성공회워싱턴교회에서 고 김민기(1951년 3월 31일-2024년 7월 21일) 추모 콘서트가 열렸다.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작사가, 작곡가, 극작가, 뮤지컬 연출자로 한 시대를 이끈 김민기를 기리기 위해 열린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연주자들이 모여 노래로 추모했다.

여행

2024년 10월 평양 여행 사진/Pyongyang in October 2024

금광왕으로 잘 알려진 애국렬사릉에 안치된 고 리종만 선생의 외손녀인 캐나다 동포 박옥경 씨가 지난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평양을 방문했다. 해외동포위원회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한 박 씨는 몬트리올에서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베이징에 도착, 베이징 북한 영사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은 뒤 고려항공을 이용해 평양에 도착했다. 방문 기간 동안 북측이 제공한 평양의 한 초대소에서 머물렀다.

English News

Yoon Praising Japan on March First

Improperly honoring the sacred memorial day on which Korea declared its Independence address by South Korean President Yoon praising Japan was a mistake. The words about Japan being a cooperative partner were a terrible thing for any Korean to say on March First. It was an insult of shameful words to the Independence Movement Patriots and their families. I was shocked to hear it when I watched President Yoon’s spe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