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인터뷰

필립 안 커디 “도산의 유산은 훌륭하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아”

도산 안창호 선생의 외손자인 필립 안 커디 씨가 JNC TV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한국의 정치 현안 및 할아버지인 도산 안창호 선생의 수감 생활과 독립운동, 그리고 그가 지켜나가고 있는 도산의 유산에 대해 자세히 전했다. 독일이 평화의 소녀상 철거 계획에 대한 질문에, 필립 씨는 "그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비판했다. 그는 "소녀상은 역사를 상징하며, 일본인들이 이러한 동상에 지속적으로 반대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역사를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외신브리핑

독일 언론: 철거될 소녀상 자리에 SASVIC에서 기념비 신청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이 오는 9월 28일 철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미테구청은 2020년에 세워진 이 소녀상의 허가 기간이 9월 28일에 만료되며, 연장이 불가능하다고 지난 6월 20일에 통보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소녀상을 밀어내려는 시도로 보이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졌다는 점입니다. '분쟁 중 성폭력 방지 협회(SASVIC)'가 현재 소녀상이 위치한 자리에 전쟁 중 성범죄를 기억하기 위한 새로운 기념비를 세우기 위한 신청서를 미테 구청의 '공공미술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독일 언론 노이에스 도이칠란트(Neues Deutschland)가 15일 보도했습니다.

경제

로스앤젤레스 웨이모 자율주행차 이용기, AI가 세상을 바꾸다 ! / Experiencing a Waymo Robotaxi in Los Angeles: AI Changes the World!

최근 로스앤젤레스 평화의 교회 김기대 목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웨이모 자율주행차를 이용하며 새로운 경험을 했다. 이용한 차량은 재규어 모델로, 기존의 차량 호출 서비스인 우버보다 약간 높은 가격이었지만, 프리미엄 차량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이를 상쇄했다

역사 교육

박해순 작가, 1894년 일본의 조선 침략은 전쟁..조선 정복이 목적

유럽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역사 강연회가 프랑스 시간으로 지난 28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저녁 6시 30분)에 성황리에 열렸다. 박해순 작가가 초청되어 19세기 말 일본의 조선 침략 역사를 주제로 줌 강연을 진행했다. 박 작가는 “1894년 일본이 조선을 침략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들이 많다”며, 그림과 문서로 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환경

함부르크에서 8차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집회 열려

함부르크 촛불행동이 주최한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투기 제8차 촛불집회가 10월 26일(현지 시각) 독일 함부르크 시내 성 페트리 교회 앞에서 열렸다. 집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김건희 여사의 구속을 촉구하는 구호로 마무리되었고, 한국의 촛불행동 동지들에게 연대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으로 마쳤다.

문화 예술

4th of July Fireworks and Drone Show with the Nashville Symphony/내쉬빌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드론쇼

'Nashville Symphony' 오케스트라에 맞추어 진행된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드론쇼 입니다. 7월 4일 저녁 9시 반에 시작되었고, 내쉬빌 다운타운에 35만 명 이상이 모였습니다. (4K 촬영) It was a Fourth of July fireworks and drone show accompanied by the Nashville Symphony orchestra. It started at 9:30 PM on July 4th, and over 350,000 people gathered in downtown Nashville.

여행

6월 초 눈 내린 백두산 천지

6월 초 백두산 천지에 눈이 내렸다. 6월에 눈이 오는 것은 이례적이며, 이 눈으로 5월 1일에 개장한 서파 코스 관광이 잠정 중단되었고, 6월 15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남파 코스도 아직은 불확실한 상태이다.

English News

Yoon Praising Japan on March First

Improperly honoring the sacred memorial day on which Korea declared its Independence address by South Korean President Yoon praising Japan was a mistake. The words about Japan being a cooperative partner were a terrible thing for any Korean to say on March First. It was an insult of shameful words to the Independence Movement Patriots and their families. I was shocked to hear it when I watched President Yoon’s spe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