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파워 인터뷰

한인 원폭피해 방미 증언단, 미국에서 목소리 내다

지난 2월 17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인 한국 원폭 피해 1세, 2세 방미 증언단이 원폭 피해자의 실상을 알리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활동을 이어갔다. 이들은 시애틀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LA)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한인 사회와 국제기구 관계자들을 만나 증언을 전하고 있다. 한국 원폭 피해자 후손회 회장 이태재 씨, 박정순(1세, 1934년생) 씨와 따님 김규리 씨가 JNC TV와 인터뷰를 가졌다.

외신브리핑

주요 외신들, 현직 대통령도 내란 혐의는 체포 가능

내란 수괴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씨가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하며 비판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 헌법상 내란 혐의와 관련된 대통령의 면책 특권 제한에 대해 주요 외신들이 어떻게 보도했는지 JNC TV가 전했다. ABC 뉴스, NBC 뉴스, 로이터 통신,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외신들은 한목소리로 현직 대통령이라도 내란 혐의는 체포가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역사 교육

박해순 작가, 1894년 일본의 조선 침략은 전쟁..조선 정복이 목적

유럽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역사 강연회가 프랑스 시간으로 지난 28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저녁 6시 30분)에 성황리에 열렸다. 박해순 작가가 초청되어 19세기 말 일본의 조선 침략 역사를 주제로 줌 강연을 진행했다. 박 작가는 “1894년 일본이 조선을 침략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들이 많다”며, 그림과 문서로 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문화 예술

여행

2024년 10월 평양 여행 사진/Pyongyang in October 2024

금광왕으로 잘 알려진 애국렬사릉에 안치된 고 리종만 선생의 외손녀인 캐나다 동포 박옥경 씨가 지난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평양을 방문했다. 해외동포위원회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한 박 씨는 몬트리올에서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베이징에 도착, 베이징 북한 영사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은 뒤 고려항공을 이용해 평양에 도착했다. 방문 기간 동안 북측이 제공한 평양의 한 초대소에서 머물렀다.

English News

Yoon Praising Japan on March First

Improperly honoring the sacred memorial day on which Korea declared its Independence address by South Korean President Yoon praising Japan was a mistake. The words about Japan being a cooperative partner were a terrible thing for any Korean to say on March First. It was an insult of shameful words to the Independence Movement Patriots and their families. I was shocked to hear it when I watched President Yoon’s spe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