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시드니 힐스 촛불, 윤석열 재구속 촉구 성명 발표

4월 16일, 호주 시드니 ‘힐스 촛불’에서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윤석열의 재구속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행동하겠다”며 “헌법재판소에서 만장일치로 파면된 내란수괴 윤석열이 아직도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다”고 개탄했다.

파워 인터뷰

“고향에 보내 달라”는 김련희 씨…벌써 14년째

“저는 그냥 평양의 평범한 아줌마였어요. 남편과 딸 하나를 두고 직장 다니며 지냈죠.” 2011년 9월 한국에 입국한 뒤 올해로 14년째 출국금지 조치와 함께 한국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 김련희 씨는 JNC TV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근황과 북한에서의 일상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외신브리핑

주요 외신들, 현직 대통령도 내란 혐의는 체포 가능

내란 수괴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씨가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하며 비판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 헌법상 내란 혐의와 관련된 대통령의 면책 특권 제한에 대해 주요 외신들이 어떻게 보도했는지 JNC TV가 전했다. ABC 뉴스, NBC 뉴스, 로이터 통신,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외신들은 한목소리로 현직 대통령이라도 내란 혐의는 체포가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역사 교육

테네시 상원, 논란의 ‘학생 이민 신분 확인’ 법안 통과

4월 10일 테네시주 상원이 모든 학생의 이민 신분을 확인하도록 학교에 요구하는 논란의 교육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테네시안이 보도했다. 서류미비자 학생에게 등록을 거부하거나 수업료를 청구할 수 있어,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문화 예술

여행

2024년 10월 평양 여행 사진/Pyongyang in October 2024

금광왕으로 잘 알려진 애국렬사릉에 안치된 고 리종만 선생의 외손녀인 캐나다 동포 박옥경 씨가 지난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평양을 방문했다. 해외동포위원회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한 박 씨는 몬트리올에서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베이징에 도착, 베이징 북한 영사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은 뒤 고려항공을 이용해 평양에 도착했다. 방문 기간 동안 북측이 제공한 평양의 한 초대소에서 머물렀다.

English News

Yoon Praising Japan on March First

Improperly honoring the sacred memorial day on which Korea declared its Independence address by South Korean President Yoon praising Japan was a mistake. The words about Japan being a cooperative partner were a terrible thing for any Korean to say on March First. It was an insult of shameful words to the Independence Movement Patriots and their families. I was shocked to hear it when I watched President Yoon’s spe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