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파워인터뷰

소녀상 철거정지 소송 패소한 미테구청, 다시 사유지 이전 제안

독일 행정법원은 지난 4월 16일 코리아협의회가 제기한 소녀상 철거 명령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고, 오는 9월까지 철거를 보류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미테구청은 항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소녀상을 개인 부지로 이전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코리아협의회는 “소녀상 이전은 수용할 수 없다”며 “이는 주민 3천여 명의 서명과 진보 정당들의 지지를 받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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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 시도, 가디언은 ‘당내 쿠데타’로 지적

가디언은 5월 14일 자 기사에서, “윤석열 시대의 혼란 이후, 한국은 새 대통령 선출을 준비한다”는 제목으로, 정치가 다시 청년 실업과 생활비 위기 같은 실질적 문제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를 전했다. 특히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 시도를 가디언은 ‘당내 쿠데타’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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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규 변호사, 미국 헌법에 ‘소추’ 명시 없어도 재임 중 대통령 재판 중단

미주 한인사회에서 오랜 기간 이민자 권익 신장과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헌신해온 박동규 변호사가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 헌법에 ‘소추’ 명시 없어도 재임 중 대통령 재판 중단된다고 전했다. 또한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재개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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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안나 변호사 “캘리포니아주 체포는 48시간까지, 그 이후는 날짜로 계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오안나 변호사가 JNC TV 조부경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사법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캘리포니아주 체포는 48시간, 그 이후는 날짜로 계산한다며, 윤석열 구속취소는 절차적 적법성과 예측 가능성 원칙에 명백히 어긋나고, 검찰은 지귀연 판사 기피 신청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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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보내 달라”는 김련희 씨…벌써 14년째

“저는 그냥 평양의 평범한 아줌마였어요. 남편과 딸 하나를 두고 직장 다니며 지냈죠.” 2011년 9월 한국에 입국한 뒤 올해로 14년째 출국금지 조치와 함께 한국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 김련희 씨는 JNC TV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근황과 북한에서의 일상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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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원폭피해 방미 증언단, 미국에서 목소리 내다

지난 2월 17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인 한국 원폭 피해 1세, 2세 방미 증언단이 원폭 피해자의 실상을 알리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활동을 이어갔다. 이들은 시애틀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LA)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한인 사회와 국제기구 관계자들을 만나 증언을 전하고 있다. 한국 원폭 피해자 후손회 회장 이태재 씨, 박정순(1세, 1934년생) 씨와 따님 김규리 씨가 JNC TV와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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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방북한 캐나다 박옥경 씨, “북한 경제와 인프라 더 좋아졌다”

금광왕으로 잘 알려진 애국렬사릉에 안치된 고 리종만 선생의 외손녀인 캐나다 동포 박옥경 씨가 지난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평양을 방문했다. 해외동포위원회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한 박 씨는 몬트리올에서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베이징에 도착, 베이징 북한 영사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은 뒤 고려항공을 이용해 평양에 도착했다. 방문 기간 동안 북측이 제공한 평양의 한 초대소에서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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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안 커디 “도산의 유산은 훌륭하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아”

도산 안창호 선생의 외손자인 필립 안 커디 씨가 JNC TV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한국의 정치 현안 및 할아버지인 도산 안창호 선생의 수감 생활과 독립운동, 그리고 그가 지켜나가고 있는 도산의 유산에 대해 자세히 전했다. 독일이 평화의 소녀상 철거 계획에 대한 질문에, 필립 씨는 “그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비판했다. 그는 “소녀상은 역사를 상징하며, 일본인들이 이러한 동상에 지속적으로 반대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역사를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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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최대 경합지 미쉘 강 후보,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공약 제시

현재 최대 경합지로 꼽히는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JNC TV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적 비전과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한인 및 이민자 커뮤니티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 후보는 조지아주 내 한국 기업들을 통한 더 많은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을 제시했으며, 주거비 상한제 도입, 출산·가족 돌봄 유급 휴가, 메디케어 확대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와신상담의 자세로 자신에 대한 흑색선전과 인신공격을 이겨내고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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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 스트릭랜드 하원의원, “한반도 평화는 공동 번영”

메릴린 스트릭랜드 (미국 워싱턴주 제10 선거구) 하원의원이 9월 28일 시애틀에서 열린 KAPAC(미주민주참여포럼) 리더십 워크샵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스트릭랜드 의원은 이날 JNC TV와의 인터뷰에서 한반도 문제와 세계 각지에서의 갈등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도, 통일된 한국이 지닌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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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의원, “지금은 대한민국이 전쟁 없이 평화롭게 미래를 열어가야 할 때”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월 27일 시애틀에서 열린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리더십 워크숍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와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견해를 밝혔다. 김 의원은 JNC 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내 동포 사회의 애국심을 높이 평가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평화적 해결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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