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쉬빌 코리안 BBQ & 핫팟’ 개업…지역사회·문화 잇는 새 공간 탄생
-내쉬빌 메트로 시의회 톰 드러펠·브렌다 개드·테리 보 의원 참석해 축사
-리본 커팅·사자춤으로 성대한 출발…지역 주민 대거 참석
-K-푸드 위상 높이는 내쉬빌 새 명소, 공동체 잇는 미식 공간으로 주목
-가수 임주리 축하공연…‘립스틱 짙게 바르고, Peace & Harmony’

 

테네시주 내쉬빌에서 한국 음식 문화를 알리는 새로운 외식 공간이 문을 열었다.

‘내쉬빌 코리안 BBQ & 핫팟(Nashville Korean BBQ & Hot Pot)’은 2026년 1월 5일 정오, 내쉬빌 웨스트 지역 샬럿 파이크(5855 B Charlotte Pike, Nashville, TN 37209)에서 리본 커팅 세리머니를 열고 공식 개업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자 캐시(Cathy) 씨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다. 캐시는 “오늘은 단순한 식당 개업을 넘어, 훌륭한 음식과 공동체, 그리고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개업식에는 내쉬빌 메트로 시의회 소속 의원들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3지구의 톰 드러펠(Thom Druffel) 시의원은 “외관의 분홍 꽃 장식부터 인상 깊었고, 실내는 그보다 더 아름다웠다”며 “서쪽 지역 주민들에게도 꼭 알리고 싶은 훌륭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24지구의 브렌다 개드(Brenda Gadd) 시의원은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곳에서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시간이 많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7지구의 테리 보(Terry Vo) 시의원은 “내쉬빌 메트로 카운슬에서 유일한 아시아계 미국인 시의원으로서, 아시아계 소상공인이 계속 늘어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한국 바비큐를 통해 내쉬빌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오너 메시지에서 경영진은 “내쉬빌 코리안 BBQ & 핫팟은 단순한 신규 레스토랑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장기적인 약속”이라며 “훌륭한 음식이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힘을 지니고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오너 정(Zheng) 씨가 10년 넘게 운영해온 ‘쓰촨 핫팟 & 아시안 퀴진(Sichuan Hot Pot & Asian Cuisine)’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넓은 공간과 공동 식사 콘셉트를 통해 가족과 친구, 각종 모임을 위한 장소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행사에서는 내쉬빌 차이니즈 아트 얼라이언스(Chinese Art Alliance of Nashville)가 선보인 사자춤 공연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인 1조로 구성된 두 팀이 용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분장을 하고 식당 안팎에서 공연을 펼쳤다. 사자춤은 행운과 번영, 보호와 성공을 상징하며, 새 출발을 축복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내 행사에서는 초대가수 임주리 씨 축하 공연이 열렸다. ‘립스틱 짙게 바르고’와 ‘Peace & Harmony’가 울려 퍼지자 참석자들의 큰 박수가 이어졌다.

이날 개업식에는 많은 내쉬빌 주민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국 식당의 탄생을 반겼다.

이번 한식당 개업을 계기로 K-푸드에 대한 내쉬빌 시민들의 관심과 위상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내쉬빌 코리안 BBQ & 핫팟’은 한국식 바비큐와 훠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 내쉬빌을 대표하는 아시아 음식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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