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쿠팡 상대 증권 집단소송…울프 할든스타인 로펌이 맡아
-1888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증권 전문 로펌
-3천370만 명 고객 정보 유출 관련…투자자 손실 주장
-2025년 8~12월 투자자 대상, 대표 원고 신청은 2026년 2월까지
미국 증시에 상장된 쿠팡을 상대로, 회사와 일부 임원 또는 이사진의 증권 사기 및 기타 불법적인 사업 관행이 있었다는 주장의 집단소송이 제기돼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미국의 금융 정보 서비스 기업 모닝스타 홈페이지에 12월 27일 게시된 글에 따르면, 미국의 로펌 울프 할든스타인은 쿠팡 주식 투자로 손실을 본 주주들을 대상으로 연방 증권 집단소송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2025년 8월 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쿠팡 주식을 매수하거나 보유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대표 원고 신청 마감일은 2026년 2월 17일이다.
소송의 핵심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다. 보도에 따르면 약 3천3백70만 명의 고객 계정 정보가 외부로 유출됐으며, 이 과정에서 쿠팡이 데이터 보안과 내부 통제, 법규 준수와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충분히 공시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후 로이터 보도와 한국 정부의 긴급 회의, 최고경영자 사임, 규제 당국 조사 소식이 이어지면서 쿠팡 주가는 여러 차례 하락했고, 이로 인해 투자자 손실이 발생했다는 것이 소송 측의 주장이다.
울프 할든스타인 측은 1888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증권 전문 로펌으로, 125년이 넘는 증권 소송 분야의 법률 전문성과 투자자 권익 보호에 대한 다수의 소송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쿠팡 주식 투자로 손실을 본 투자자들은 소송 참여 여부와 대표 원고 신청 가능성을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출처 JNC TV를 밝혀 주실 경우 자유롭게 인용 보도 하실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