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AC 최광철 대표, 한반도 평화법안 지지·초당적 협조 요청
-한반도 평화법안, 미국 의회 내 지지세 꾸준히 확대
-평화 운동 확대 위해 미국 50개 주 지부 설립 추진, 참여 호소
미주민주참여포럼 KAPAC 최광철 대표가 24일 열린 KAPAC 2025 추계포럼에서 한반도 평화 활동과 미국 내 정치 활동과의 관계를 명확히 설명하며 단체의 초당적 성격을 강조했다.
최 대표는 연설에서 “저는 외교안보 보좌관이 아닌 스페셜 어드바이저로서 한국과 미국 간 관계 개선과 한반도 문제 해결에 대한 자문 역할을 했을 뿐”이라며, 일부 언론의 ‘파라법 위반 가능성’ 보도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어 그는 “KAPAC은 정의·공정·평화통일·민주 참여라는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미주 한인 정치력 향상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초당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라고 밝혔다.
또한 최 대표는 KAPAC이 추진한 ‘한반도 평화 법안’의 주요 내용과 미국 의회 내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법안은 종전선언, 평화조약 체결, 워싱턴-평양 연락사무소 설치 등을 핵심으로 하며,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 폐기) 이전에도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법안 발의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며, 브래드 셔먼 미 하원의원이 한반도 문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안 발의를 주도했음을 언급했다. 이어 “117기 미 하원에서 법안 발의 당시 46명의 의원이 지지했고, 118기에는 53명, 현재 119기에는 45명이 지지하고 있다”며 미국 의회 내 지지세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KAPAC의 활동 사례로는 △이산가족 상봉 청문회 개최 △북한 주민 인도적 지원 활동 △코로나19 의료용품 전달 캠페인 △워싱턴 대규모 평화 컨퍼런스 개최 등을 소개하며, 단체가 단순 정치 참여가 아닌 시민 주도의 평화 활동을 지속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최 대표는 “KAPAC은 본부 중심이 아닌 각 지역 중심의 활동을 통해 미국 50개 주에 지부를 설립하고, 지역 단위에서 연방 의원과 접촉하며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운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와 내년에는 대규모 한반도 평화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미국과 한국의 연방 의원을 초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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