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AC 2025 추계포럼, 한반도 평화법안·외교 전략 논의 (Q/A)
미주민주참여포럼 KAPAC 주최로 24일 2025 추계포럼이 워싱턴에서 열렸다. 포럼에서는 한반도 평화 법안 추진, 미북 정상회담 가능성, 한반도 통일 운동과 재외동포의 역할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워싱턴에 있는 참가자들이 채팅방을 통해 질문을 제출했고, 김창수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답변을 맡았다. 한 참가자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 회담 가능성과 관련해 남측 정부의 분석 및 대응 준비 상황을 질문했다.
김 전 사무처장은 “미국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만나고 싶어 하는 상황에서 미국 관리들은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할 수밖에 없다”며, “북측이 신뢰할 만한 후속 조치가 마련되어야만 미북 회담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정부는 현재 북한과 직접적인 대화 창구가 단절된 상황이지만, 북미 간 대화를 통한 환경 개선 시 이를 적극 환영하고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질문에서는 미주 한인 사회가 추진하는 한반도 평화 법안과 관련, 한국 국회와 행정부의 미온적 지원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종대 전 의원은 “한국 국회 상황이 여야 간 갈등과 내홍으로 집중하기 어려운 분위기이지만, 관심 있는 일부 국회의원과 재외동포청 관계자들은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적절한 시점이 오면 한반도 평화 법안 추진에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포럼 진행자는 “오늘 포럼이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 시대를 맞아 한반도 평화 정책과 외교 정상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참가자와 연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KAPAC은 앞으로도 미주 전역에서 한반도 평화 운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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