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협 재외동포청장 “남북·북미 대화 막힌 상황에서 재외동포 역할 중요”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24일 열린 ‘KAPAC 2025 추계포럼 및 리더십 워크숍’ 축사를 통해 “700만 재외동포가 한반도 평화와 북미 관계 개선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머나먼 이국 땅에서 한반도 평화와 공공외교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최광철 대표를 비롯한 KAPAC 회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남북 대화와 북미 대화가 막혀 있는 현 상황에서 재외동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KAPAC은 미주 내 한인 오피니언 리더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된 단체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와 기부금으로 종전선언, 평화체제 구축, 북미 관계 개선, 이산가족 상봉 등 의미 있는 공공외교를 펼쳐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김 청장은 “미 연방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한반도 평화법(Korean Peace Act)’을 발의하고 118회기에는 53명, 119회기에는 46명의 의원 서명을 이끌어낸 것은 큰 성과”라며 “이는 동포 외교의 새로운 모델이자 평화체제 구축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다가오는 경주 APEC을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한반도 평화법은 교착된 남북·북미 관계를 푸는 실질적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공외교에 헌신하는 KAPAC 회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재외동포청도 700만 동포와 함께 평화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KAPAC 추계포럼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또 다른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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