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의원, 해외 동포들과 온라인 간담회…“해외 동포는 국민 외교관”
-내란 극복에 힘써준 해외 동포들에게 감사…개혁 과제도 잘 완수할 것
-선천적 복수국적, 세월호 진상규명, 재외국민 투표 개선 등 다양한 의견 청취
-“해외 동포는 민심이자 당심”…정책 반영 의지 강조
-미국, 캐나다, 독일, 한국 등 전 세계에서 50여 명 참석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 동부시간 기준 7월 23일 저녁 8시 30분, 전 세계 50여 명의 동포들과 온라인 줌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박 의원이 재외동포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미주한인 우리 세상’과 ‘JNC TV’가 공동 주최했다. 수해 이전에 예정된 일정이었으며, 수해 복구 활동으로 인해 간담회가 취소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거의 마지막에 간담회 진행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주최 측은 수해 복구 활동 중 정치적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행사는 특정 정당이나 특정 후보를 위한 자리가 아니라 집권 여당 의원과 해외 동포들이 소통하는 자리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길 바라며,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라고 사전에 안내했다.

간담회에는 캐나다, 독일, 한국은 물론 미국의 아리조나,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50명이 넘는 한인회 및 동포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함께 자리해 인사말을 전했다. 박 의원은 수해복구 활동으로 인해 약 30분간 간담회에 참여했고, 이후 진행은 민병덕 의원이 이어받았다.

박찬대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구 반대편에서도 대한민국을 응원해주시는 재외동포 여러분의 목소리가 큰 힘이 된다”며 “여러분은 모두 국민 외교관이며, 여러분의 삶과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곧 대한민국이 세계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정농단과 불법 계엄령의 위기를 함께 이겨낸 것은 국민의 힘이었고, 그 중심에는 해외 동포들의 간절한 염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북 경제협력 활성화 ▲팬덤 정치와 당 운영 ▲악의적 가짜뉴스 대응 ▲선천적 복수국적 문제 ▲세월호 진상규명 ▲재외국민 투표제도 개선 ▲평화통일 자문회의 개혁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특히 워싱턴 D.C. 소재 전종준 변호사는 선천적 복수국적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법적 문제점을 짚으며, “억울하게 국적이 남아 있어 공직 진출에 제약을 받는 경우가 많다”며 관련 법 개정을 요청했다. 이에 박 의원은 “관련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입법적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적극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세월호 참사, 재외국민 투표의 불편함,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소녀상’ 보존 문제 등에 대해서도 박 의원은 “정치인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진실을 밝혀야 할 사안들”이라며, 당대표가 된다면 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민주당은 깨어 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에 의해 움직이는 대중정당”이라며 “해외 동포들의 목소리가 곧 민심이며, 당심”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단체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박 의원에게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재외동포 권익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박찬대 의원은 “당대표가 되든 아니든, 해외동포들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내란종식특별법을 통해 내란을 종식하고, 개혁 과제도 잘 완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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