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 강, 선거캠프 발대식 열고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 재도전
-다양한 커뮤니티가 한목소리로 지지…세대와 인종을 초월한 연대
-주민 중심 공약으로 공공교육·보육·주거·의료 등 전방위 개혁 약속
조지아주 하원 제99선거구에 재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지난 7월 19일(토) 공식 선거캠프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자녀를 둔 젊은 부부, 중장년층과 은퇴자 등 다양한 연령층은 물론,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계, 흑인, 백인, 라틴계 등 다양한 인종과 배경을 가진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캠프 출범을 축하하고 강 후보의 당선을 위한 지지를 다짐했다.
행사에는 커트 톰슨(Curt Thompson) 귀넷 카운티 민주당 의장, 앤드류 퍼거슨(Andrew Ferguson) 2030 프로젝트 대표, 실리아 에드워즈(Shelia Edwards) 2022년 공공서비스위원회 민주당 후보 및 2024 하원 민주당 코커스 디렉터, 한 팜(Han Pham) Her Term 대표, 니코 파라(Nico Parra) 조지아 민주당 유권자 등록 위원장 등이 연사로 참석해 강 후보의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강 후보가 2024년 선거에서 조지아 전역에서 두 번째로 근소한 차이로 석패한 점 ▲99지역구가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격전지인 점 ▲강 후보가 이민자와 서민의 삶을 대변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온 지도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나는 한인 1세대 이민자로 미국에 와서 처음에는 세탁소 캐셔로 일했고, 이후 지적재산권 분야 파라리걸로 일하다 공공정책의 중요성을 깨닫고 41세에 UGA(조지아대학교) 공공행정대학원에 진학해 석사학위를 취득했다”며 “이민자로서 겪은 현실은 저를 지역사회의 목소리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오랜 기간 커뮤니티 활동가로서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을 시작하고, 아시아계 여성 희생자를 낳은 3.16 총격 사건 이후 인종 간 연대를 구축하며 증오범죄에 맞섰다. 또한 반이민 정책에 맞서며 공립학교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출마 배경에 대해 “나는 귀화 시민으로서 이민자 커뮤니티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조지아 주민들에게 기회와 공정함을 가져오기 위해 나섰다”며 “지난 선거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거뒀고, 다음 선거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주요 공약으로 다음과 같은 정책들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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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보육 지원: 연간 1만 달러에 달하는 차일드케어 비용을 감당하는 부모들을 위해 접근 가능한 보육 시스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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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안정: 지역 주민 중 절반 이상이 수입의 30% 이상을 임대료에 지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렌트비 조정, 보조금 지원, 합법적 퇴거 절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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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 전액 지원: 교사 급여 인상, 학급당 학생 수 감소, 특수교육 강화, QBE 공식 개편 등으로 공교육 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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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형평성 제고: 조지아주의 근로소득세공제(EITC) 및 차일드케어 세액공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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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보호: 지역 경찰이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과 협력하도록 의무화한 HB1105 철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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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확대: 40만 명 이상이 건강보험 없이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메디케이드 확대, 정신건강 치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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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 절차 간소화, 자본 접근 확대, 주정부 계약 시 조지아 기반 기업 우선 계약 의무화
강 후보는 “이제 99지역구를 뒤집기 위해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캠프 웹사이트 www.michellekangforga.com 를 통해 자원봉사 신청, 후원금 기부, 후보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조지아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이민자와 한인사회를 위해 여러분의 참여와 지지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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