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G7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 홀대 받았다는 가짜 뉴스 반박
-5월 말 열린 G7 재무장관 회의 단체사진에 이 대통령 없는 것 당연
-G7 회원국과 EU 정상만 촬영한 사진에도 당연히 이 대통령 없어
-이 대통령은 G7 및 초청국 정상들과 함께 공식 단체사진 촬영
-SNS와 일베 등에서 퍼진 가짜 뉴스, AFP 팩트체크로 반박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서 홀대받았다는 주장이 확산되었다. 이에 대해 프랑스 AFP통신은 6월 20일자 팩트체크 기사, 『G7 사진 왜곡… 한국 대통령이 홀대받았다는 주장 사실 아냐』를 통해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AFP는 이재명 대통령이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개최국인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초청으로 참석했으며, 한국은 경제안보, 인공지능, 기후 협력 등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기 위한 7개 비회원국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회의 기간 중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 총리 등 여러 정상들과 양자회담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일베 같은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G7 단체사진에 이 대통령이 보이지 않는다며 “옵서버라 단체사진에 못 들어갔다”, “그 먼 데까지 가서 단체사진에서도 빠지다니, 나라망신”이라는 글들이 퍼졌지만, AFP는 이 같은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문제가 된 사진은 G7 정상회의가 아닌, 지난 5월 말 앨버타주 밴프에서 열린 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 대통령이 참석할 자리가 아니었다.

AFP는 이탈리아의 NurPhoto 통신사가 촬영한 원본 사진과 비교했다. 문제의 사진에 등장한 ‘통’은 가짜 뉴스에서 조작된 요소로, 이재명 대통령 주변 인물들의 과거 사망 사건과 관련된 극우 음모론의 흔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G7 정상 단체사진에 이재명 대통령이 없다는 주장 역시 사실과 다르다. 해당 사진은 G7 회원국과 EU 정상들만 촬영한 것으로, 초청국 정상들은 별도의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실제로 이재명 대통령은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초청국 정상들과 함께 공식 단체사진에 등장하며, 정상회의의 여러 장면에서 확인된다.

AFP의 이번 보도는 한국 내 일부 극우 성향 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있는 가짜 뉴스가 국제적으로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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