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동남부 한인 체육대회 및 합창대회 성황리 마쳐
-5개 주에서 2천여 명 참가, 어거스타 팀 종합우승
-내쉬빌 팀, 배드민턴 금메달 획득 쾌거
지난 6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조지아주 귀넷카운티 둘루스 고등학교 및 인근 경기장에서 제43회 동남부 한인 체육대회 및 한마음 합창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조지아, 앨라배마, 테네시,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등 5개 주에서 약 2천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서상표 주 애틀랜타 총영사도 행사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총영사는 곧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대회는 골프, 줄다리기, 태권도, 탁구, 육상, 배드민턴, 테니스 등 총 1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올해 종합 우승은 어거스타 팀이 차지했으며, 2위는 몽고메리, 3위는 랄리 팀이 각각 차지했다. 애틀랜타 팀은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한편 내쉬빌 팀은 배드민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합창대회에서는 ‘못잊어’와 ‘아리랑’을 부른 캐롤라이나 여성합창단(지휘 김정균)이 1위를 차지해 상금 3,000달러를 받았다. 2위는 솔리데오 몽고메리 여성 중창단, 3위는 엘로힘 애틀랜타 혼성 중창단으로 각각 상금 1,000달러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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