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미여성회총연합회, 창립 21주년 기념 전국대회 내슈빌서 열린다
-6월 13-15일까지, 강연·전통문화 공연·리더십 교류 행사 등 예정
-한국 전통 예술과 현대 예술의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행사

 

미주한미여성회총연합회(KAWAUSA·회장 제시카 위스카우스키)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테네시주 내슈빌 밀레니엄 맥스웰 하우스 호텔에서 전국대회 및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 전통 예술과 현대 예술의 조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미 전역의 한인 여성 리더들이 참석해 강연, 전통문화 공연, 리더십 교류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등록 및 네트워킹에 이어 한국 전통 북 공연(난타)이 열리며, 이어 공식 만찬이 진행된다.

사회는 명 더스바벡 씨와 스티브 앤더슨 씨가 맡고, 국기에 대한 경례, 미국 국가 및 애국가 제창, 제시카 위스카우스키 회장의 환영사, 임원진 소개 등이 이어진다. 또 앤디 오글레스 미 연방하원의 유권자 서비스 디렉터 크리스틴 토핑, 버클레이 알렌 내슈빌 시의원, 백현미 테네시 한인회 연합회 총회장, 허민희 네슈빌 한인회장의 축사와 환영사가 예정돼 있다.

이날 만찬에서는 부채춤, 태평무, 장고춤 등 전통무용 공연과 함께 가수 최창희 씨의 무대, 특별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4일에는 오전 영어 세션과 오후 한국어 세션으로 나뉘어 리더십 콘퍼런스가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엄수나 전 회장의 ‘개나리 여성 쉼터(Forsythia Battered Women’s Shelter) 설립 배경’ 발표, 헬렌 장 전 회장의 강연, ‘입양인 삶의 이야기’ 저자 선아 레이번 멤피스대 부교수의 강연과 질의응답, 재정관리 특강 등이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참가 지회별 활동 발표, 시 낭송, 라인댄스, 단전호흡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으며, 오후에는 정기총회가 열리고, 저녁에는 내슈빌 다운타운의 어셈블리 푸드홀(Assembly Food Hall)에서 만찬이 진행된다.

행사 참가비는 2박 3일 전 일정 기준 400달러, 만찬만 참석 시 100달러, 만찬 및 콘퍼런스 참석 시 150달러이며 5월 2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행사는 JNC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13일 저녁: https://youtube.com/live/h0GJOE4VntE, 14일 오전: https://youtube.com/live/mnVGn_lE4YI, 14일 오후: https://youtube.com/live/v-r72–LI-A)

참가 문의는 준비위원장 베로니카 앤더슨(713-203-0875), 제시카 위스카우스키(313-743-4808), 명 더스바벡(763-213-7078) 또는 이메일(kawausa.org@gmail.com)로 하면 된다. 참고로, KAWA USA 테네시 지회는 올해 1월 1일부터 비영리 봉사단체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Copyrightⓒ JNC TV. All Rights Reserved
         (출처 JNC TV를 밝혀 주실 경우 자유롭게 인용 보도 하실수 있습니다.)
   페이팔: https://paypal.me/jnc11   페이팔 이메일: jnctv2017@gmail.com
   벤모: https://bit.ly/3zakBKa   벤모아이디: jnctv
   Zelle: jnctv201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