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의회 한반도 평화법안 지지 의원 39명으로 확대
-민주당 세라 맥브라이드·라시다 틀라입 하원의원 추가 서명
-종전 선언, 평화협정 체결, 북미 연락사무소 설치 목표

 

미 연방의회에서 한반도 평화법안을 지지하는 의원 수가 39명에 도달했습니다. 지난 5월 14일, 델라웨어주의 민주당 소속 세라 맥브라이드 하원의원(Sarah McBride [D-DE-At Large])과 미시간주의 민주당 라시다 틀라입 하원의원(Rashida Tlaib [D-MI-12])이 한반도 평화법안 H.R.1841에 추가로 지지 서명했습니다.

이 법안은 지난 3월 4일 민주당의 브래드 셔먼 의원을 비롯한 33명의 의원들에 의해 공동 발의되었으며, 종전 선언, 평화협정 체결, 북미 연락사무소 설치, 그리고 인도적 차원에서의 대북 여행 허용 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117기, 118기에 이어 이번 119기에 세 번째로 재발의된 것입니다.

이 평화법안의 통과를 위해 힘쓰고 있는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은 지난 4월 27일 워싱턴 DC에서 “2025 Korea Peace Golf Tournament”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한반도기가 골프카트마다 휘날리는 가운데, 100여 명이 참가해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미주민주참여포럼의 최광철 대표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연방 상·하원 의원실을 방문해 한반도 평화법안에 대한 지지와 서명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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