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동포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파면 촉구 집회 열어
-국회는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으로 범죄자들 확실히 처벌해야
-친일매국 내란정당 국민의힘 즉각 해산 촉구
2025년 1월 19일 호주 시드니에서 한인 동포들이 윤석열 탄핵과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집회는 힐스 지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김건희를 구속하라’, ‘윤석열 파면 국힘당 해산’, ‘내란정당 해체하라’, ‘윤석열 탄핵’ 등의 문구가 적힌 배너를 내걸었다.
이날 집회에서는 한준희 목사가 결의문을 낭독하며 동포들의 요구를 대변했다.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의 파면과 구속을 촉구하는 힐스 촛불 결의문]
“불법 위헌 계엄으로 법질서를 뒤흔들며 국민의 생명을 위협한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이 오늘 구속되었다. 이제 엄중한 탄핵 심판을 촉구한다. 42일 동안 관저에 숨어 체포영장에 위헌적으로 불응하며 탄핵 심판을 지연시키는 등 국헌을 어지럽히고, 일말의 사죄나 반성도 없이 지지자들을 선동해 국민 불안과 사회 혼란을 획책한 윤석열에게 일말의 예우나 타협도 용납해선 안 될 것이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로 인해 헌법이 유린당했고, 법치가 사망했다. 수사 당국과 법원의 엄중한 처벌, 그리고 헌법재판소의 준엄하고도 신속한 파면 결정만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정상화로 나아가는 길이다. 국회도 내란 특검을 통해 조속히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나서서, 아직도 진행 중인 내란사태가 하루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내란 특검을 훼방하는 국민의힘은 진정한 ‘국민의 힘’을 맛보게 될 것이다. 특검은 이 내란에 가담한 권한대행 최상목 포함, 모든 공범과 동조세력, 그리고 폭도로 변한 윤 지지자들까지 샅샅이 찾아내어 공명정대한 수사를 통해 이들이 정의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 우리 조국에 다시는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는 내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내려지길 촉구한다.”
결의문 요지
결의문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주요 요구를 담고 있다.
- 친일매국 내란정당 국민의힘은 당장 해산하라.
- 국회는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으로 범죄자들을 확실히 처벌하라.
- 헌법재판소는 내란 수괴 윤석열을 조속히 파면하라.
한편, 집회 참석자들은 “내란 수괴 윤석열은 사형이 답이다”라는 강경한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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