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수괴 윤석열의 탄핵안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집회가 전 세계 약 13개국, 45개 주요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렸습니다. 그러한 집회의 도화선이 되고자 12월 11일 오후 9시에(미동부) 열렸던 온라인 시국간담회입니다.
< 윤석열 내란행위 규탄 및 탄핵 촉구 긴급 시국성명서>
[내란 수괴 윤석열을 파면하라!]
더이상 윤석열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다.
2024년 12월 3일 한국시간 밤 10시 30분,
날벼락같은 윤석열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동포들에게도 엄청난 충격과 분노를 일으켰다.
서울 거리에는 장갑차들이 줄지어 국회를 향해 이동했고 국회 의사당 상공을 공격용 헬리콥터가 날고 있었다. 1979년 12.12 군사 쿠데타 이후 40여년만에 처음 보는 믿을 수 없는 우리 조국의 상황이 전세계의 언론들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었다.
총과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계엄군들이 대한민국 국회의 유리창을 깨고 침투 했고 여야 대표와 국회의장등 다수의 정치인과 언론인들의 체포를 시도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는 윤석열의 조직적인 친위 군사 쿠테타였고 명백한 내란 행위였다. 또한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무자비하게 파괴한 행위였다.
국회 의사당과 국회의원들에 대한 공격은 곧 국민들에 대한 공격이다.
윤석열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이다. 그러므로 그가 제2, 제3의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대통령으로서의 자격과 임무를 당장 중단시키고, 내란죄로 즉각 체포하고 구속해야한다.
우리는 아직도 2017년 3월10일 대한민국 헌법 재판소가 전원일치 의견으로 선고한 주문을 생생히 기억한다.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길고 어두웠던 겨울이었지만 뜨거운 가슴으로 촛불을 들었던 국내외 민주 시민들은 기쁨의 눈물과 함께 환호와 함성을 질렀다.
이번 탄핵 소추에 반대하여 내란방조 협의를 받고있는 ‘국민의힘’ 당 소속 의원들은 더이상 윤건희(윤석열. 김건희)의 편이 아니라 국민의 편에서 헌법을 유린하고 국민에게 총구를 겨눈 저들에게 준엄한 국민의 심판에 참여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
우리는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을 믿으며, 결코 포기하지 않고 반헌법 내란세력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에 힘껏 나설것이다.
2024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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