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 인용될 때까지 싸운다” 스투트가르트에서 시국집회 열려
-“윤석열을 체포하라, 국민의힘 해체하라”
-‘다시 만난 세계’, ‘임을 위한 행진곡’, ‘탄핵이 답이다’ 합창

 

2024년 12월 14일, 독일 스투트가르트 오페라하우스 앞 광장에서 8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집회가 열렸다. 집회에는 스투트가르트를 비롯해 튀빙엔, 알프슈타트, 뷔르츠부르크, 칼스루에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시민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임을 위한 행진곡’, 그리고 개사곡 ‘탄핵이 답이다(Feliz Navidad)’, ‘계엄 안돼 전쟁 안돼(울면 안돼)’ 등을 함께 불렀다. 이어 “윤석열을 탄핵하라”, “윤석열을 체포하라”, “공정하게 처벌하라”, “국민의힘 해체하라”, “민주주의를 지켜내자”, “국민들이 보고 있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또한,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일부를 낭독하고, 대통령 담화문을 국민의 입장에서 다시 작성한 내용을 읽으며 현 정권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탄핵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될 때까지 피와 살로 지켜낸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헌법 유린 내란범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재외선거 우편투표제 도입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앞으로 있을 대선에서 올바른 대통령을 선출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이번 집회는 처음으로 오픈 채팅방을 통해 참가자들이 소통하며 업무를 분담해 준비되었으며, 한 참가자가 직접 만든 쿠키와 케이크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2024년 12월 14일, 독일 스투트가르트 오페라하우스 앞 광장에서 8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집회가 열렸다. 이들은 “윤석열을 탄핵하라”, “윤석열을 체포하라”, “공정하게 처벌하라”, “국민의힘 해체하라”, “민주주의를 지켜내자”, “국민들이 보고 있다” 등의 구호를 외쳤으며, 윤석열 탄핵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될 때까지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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