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언론인 이하로 “윤석열 끌어내지 않고는 어떤 문제도 해결 안 돼”
-현장 지키며 계엄 무산시킨 시민들과 국회의원에게 감사
-윤석열 2년 반 동안 ‘국민 갈라치기, 거짓말, 무능, 위헌적 행태’
-“해외 동포들, ‘윤석열 내려올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

 

윤석열의 비상계엄 쿠데타 시도가 무산되면서 해외 동포 사회에서도 강력한 비판과 윤석열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주 언론인 이하로 선임기자는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 시도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박정희 유신과 전두환, 노태우 시절의 비상계엄 상황을 겪었던 만큼 이번 시도가 가져올 위험성을 간과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행히 국회의원들과 시민들이 국회를 사수하고 비상계엄 해제 의안을 가결하면서 쿠데타를 무산시켰다”며 “용기 있는 시민들과 국회의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윤석열이 국민 갈라치기와 무능함, 거짓말로 점철된 2년 반을 보내며, 반통일적 행보와 전쟁 위기 조성 등 대통령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반복해 왔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김건희 특검과 명태균 씨 사건 등 여러 논란에 대해 윤 대통령이 거짓말로 일관하고 국민들에게 진실성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무능과 불법 행태가 그를 벼랑 끝으로 몰았고, 결국 비상계엄이라는 카드를 꺼내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해외 동포 사회도 윤석열의 행보에 대해 강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그는 “미국에 거주한 40년 동안 이렇게 창피했던 적은 없었다”며 “해외 동포들 사이에서도 윤석열 퇴진 없이는 대한민국의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윤석열이 스스로 물러나거나 탄핵을 통해서라도 물러나야 한다”며 “해외 동포들도 대한민국 국민들과 힘을 합쳐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비상계엄 쿠데타 시도로 인해 국내외에서 윤석열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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