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촛불행동 대표 차량 타이어에 못 3개 박힌 테러 발생
-이전에도 사이드 미러 파손 및 차량에 쓰레기 투기
-차량에 블랙박스 설치하여 재발 시 강력하게 법적 대응
-LA 촛불행동, 해외에서 윤석열 탄핵의 선봉에 있어

 

지난 7월 27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서 신원 미상의 한 인물이 집회 시작 전 오물을 투기하는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이번에는 올리비아 김 LA 촛불행동 대표의 차량에 못이 3개가 박힌 테러가 발생했다.

올리비아 대표가 지난 8월 15일 차량 수리를 위해 방문한 카센터에서는 이번 사건이 의도적인 테러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었다.

LA 촛불행동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대한민국 총영사관 앞에서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으며, 이 단체는 해외에서 윤석열 탄핵의 선봉에 서 있다.

올리비아 대표는 이전에도 집회 장소 근처에 주차된 차량의 사이드 미러가 파손된 적이 있었으며, 와이퍼에 담배 꽁초가 꽂혀 있거나, 운전석 문에 밀크쉐이크가 투기되는 등의 피해도 입었다고 전했다.

올리비아 대표는 차량에 블랙박스를 설치하고, 범죄 행위가 발견될 경우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오안나 변호사는 “캘리포니아주에서 타인의 차량을 훼손하는 행위는 징역형까지 선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8월 17일 오전 11시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앞에서 열린 119차 윤석열 탄핵 집회에서 LA 촛불행동은 ‘윤석열 탄핵과 김건희 구속’을 촉구했다. 일부 회원들은 광복절을 맞아 몸에 태극기를 두르고 집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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