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정상회의 열리는 워싱턴 DC에서 “윤석열 탄핵” 울려 퍼져
-그가 저지른 모든 것 대통령 될 수 없는 것 증명, 심정적으로 윤석열 벌써 탄핵
-윤석열 탄핵 열기 뜨거워…한 동포 로스앤젤레스에서 참석하기도

 

7월 10일 오후 6시,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워싱턴 DC에서 윤석열 퇴진 집회가 열렸다. 윤석열 타도를 실천하는 동포연대 주최로 열린 이 집회에는 한국에서 온 민중민주당 당원, 미주 동포들 및 현지인 수십 명이 참여했다.

이번 시위의 주요 목적에 대해 이재수 해외 촛불행동 코디네이터는 “첫 번째는 한미일 군사동맹을 통해 아시아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전쟁을 촉발하는 바이든, 기시다, 윤석열을 저지하는 것, 두 번째는 나라를 파탄 내고 민주를 훼손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지 못하는 무능한 윤석열을 탄핵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윤석열은 더 이상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될 수 없습니다. 그가 저지른 만행과 행동은 그가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을 탄핵하자! 윤석열을 탄핵하자! 윤석열을 탄핵하자!”라며 구호를 외쳤다. 또한 윤석열이 물러날 때까지 반드시 이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현지인들도 “평화를 준비하는 것이 전쟁을 준비하는 것보다 더 나은 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현대 전쟁과 대량 살상 무기의 사용 결과에 대해 더 잘 알았습니다.”라면서 전쟁이 아닌 평화를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End Korean War, Korea Peace Now”를 외치며 한반도에 전쟁이 아닌 평화를 갈망했다.

미주 동포들의 윤석열 탄핵 열기도 뜨거웠다. 윤석열 퇴진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 동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비행편을 이용해 참석하기도 했다.

집회 현장에는 경찰 차량이 배치되어 안전을 지켰으며, 집회는 평화롭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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