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안나 루나 하원 의원 서명으로 탄력받는 한반도 평화법안 HR1369
-앤디 빅스 의원에 이어 공화당에서 두번째…총 37명 서명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워싱턴 DC에서 대규모 한반도 평화 콘퍼런스 예정
3.1 운동 104주년을 맞아, 2023년 3월 3일 미 하원에서 민주당 브레드 셔먼 의원과 앤디 빅스 공화당 의원을 포함한 20명의 하원 의원들에 의해 재발의된 “한반도 평화법안” H.R.1369에 1월 10일 플로리다주 공화당 안나 파울리나 루나 (Rep. Luna, Anna Paulina) [R-FL-13] 하원 의원이 서명해서 현재까지 총 37명이 서명했습니다.
이 법안에는 한국전 종전선언, 평화조약, 북미연락사무소 설치, 이산가족 상봉 문제뿐만 아니라 주한미군 주둔 내용이 추가되어 미국 의회의 초당적인 지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남북관계가 파탄 나고 전쟁의 먹구름이 한반도에 짙게 몰려오는 어려운 시기에 37명이 서명하는 엄청난 성과의 배경에는 코리아피스나우풀뿌리네트워크(KPNGN), 위민크로스DMZ,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외동포 연대(PTN),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등 미주 시민 단체와 동포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습니다.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워싱턴 DC에서 한반도 평화 콘퍼런스가 열립니다. KAPAC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300명에서 500명까지의 참여가 예상되고, 미 연방의원 20명, 한국 국회의원 및 평화시민 단체 회원들 수십 명의 참여가 예상됩니다.
행사 참가비는 $300불이며, 이 참가비에는 2인 1실의 2박 호텔 비용, 콘퍼런스 전야제 및 갈라 2회 만찬행사가 포함됩니다. 참가하는 방법은 화면에 보이는 주소에서 (https://www.kapac.net/2024-kpc-tickets) 필요한 정보를 입력한 후 신용카드나 체크, 또는 Zelle을 이용하여 참가비를 납부하시면 됩니다.
이 행사에서는 미 하원의원실을 방문하여 H.R.1369에 대한 서명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약 240여 명이 등록을 한 것으로 전해 졌는데요. 한반도 평화를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출처 JNC TV를 밝혀 주실 경우 자유롭게 인용 보도 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