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시민도 함께 외쳤다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하라”
-함부르크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집회 시작후 가두행진
-지나가는 행인들도 함께 구호 외치며 지지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시위가 전 세계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특히 각국의 일본 총영사관 앞이 시위의 주요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해외촛불행동 함부르크 주최로 7월 11일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집회와 행진을 진행했다. 이 집회에는 유럽에 사는 한국인들의 연대 단체인 “Solidarity of Korean People in Europe”가 참여했으며, 40여 명이 함께했다.
집회는 함부르크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시작하여 시내 중심의 시청사 부근의 호숫가를 거쳐 행진하고, 함부르크 시청 지하철역 옆에 위치한 페트리 교회(St. Petri) 앞에서 마무리되었다.
집회 현장에는 함부르크 경찰이 안전을 담당하였다.
참가자들은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하라!”, “중단하라!”,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해당 집회에서는 우연히 지나가던 한 이탈리아 부부가 관심 있게 물어보고, 집회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으며, 젊은이들도 함께 구호를 외치는 등 많은 행인들이 집회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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