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뉴욕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반대 대규모 시위 열린다
-핵 오염수 방류는 인류에 재앙, 즉각 철회해야
-워싱턴DC에서는 대형버스 2대 대절 원정시위 참여
-고펀드미 후원도 가능 (https://gofund.me/1bd0154a)
안녕하세요, 탁가이버 앵커입니다.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해 해외 동포들의 분노가 끓어 오르고 있습니다.
25일 오후 1시 일본 대사관 앞에서 2시에는 뉴욕 유엔본부 앞에서 핵 오염수 해양방류 저지를 위한 대규모 시위가 열릴 예정입니다.
< 참가자들이 늘어나서 유엔 앞 집회 장소를 함마슐드 광장 (Dag Hammarskjold Plaza) @ 2 Avenue & 47 Street 로 이전 >
이 집회는 워싱턴 DC 사사세와 뉴욕 시국회의, 민주시민네트워크, 뉴욕촛불행동 등 후쿠시마 핵폐기류 방류를 규탄하는 재미동포들이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시위 참여를 위해 56인승 대형버스 2대를 대절하여 버지니아에서는 애난데일 K마트 앞 오전 8시에, 메릴랜드에서는 엘리컷 시티 롯데마트 앞 오전 9시에 버스가 출발할 예정입니다.
이 뉴욕 원정 시위를 위해 고펀드미 후원(https://gofund.me/1bd0154a)도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화면에 보이는 포스터를 참고하세요.
7월 1일 오후 2시에는 시드니 촛불행동 주최로 주 시드니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긴급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한국에서는 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해 “우리 바다 지키는 순례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1일부터 한 달 동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가장 먼저 피해를 입게 되는 지역인 남해안 길을 도보로 순례할 예정입니다. 이 순례길은 명량해전의 전승지인 울돌목에서 시작하여 부산 해운대까지 800km 이상의 먼 거리입니다.
(출처 JNC TV를 밝혀 주실 경우 자유롭게 인용 보도 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