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들,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촉구 피케팅 진행
-미국 뉴욕, 뉴저지, 로스앤젤레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에서 참여
-애틀랜타 한인회관 소녀상 건립 지지 서명운동 진행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탁가이버 앵커입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외지역 연대체들인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외동포연대(Peace Treaty Now, PTN)’, ‘코리아 피스나우 풀뿌리 네트워크 (Korea Peace Now Grassroot Network, KPNGN), 코리아 피스 네트워크 (Korea Peace Network, KPN)가 8월 15일까지 <한미군사연습 중단 촉구 선언 인증샷> 모으기 활동을 진행해서, 25개 단체사진을 포함 193장의 사진이 모아졌고, 온오프라인 피케팅을 진행했다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외동포연대(PTN) 측이 전했습니다.
인증샷 공동행동에는 미국 뉴욕, 뉴저지,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시애틀, 애틀랜타, 독일 프랑크푸르트, 복훔, 퀼른, 베를린 등에서 개인 및 단체들이 많은 참여를 했습니다.
이들은 “전쟁 긴장 조성하는 한미군사연습은 이제 그만!”, “한반도 평화를 위해 전쟁연습은 그만! 한반도 평화 지금! 평화 협정 지금!” 등의 피켓을 들었습니다.
오프라인 시위는 7월 말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인디애나폴리스, 워싱턴DC를 비롯하여, 8월 15일 뉴욕 맨해튼 유엔본부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외동포연대(PTN)는 앞으로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이에 대한 검토와 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애틀랜타 한인회관 소녀상 건립을 지지하는 서명운동이 진행 중입니다. 서명 주소: https://forms.gle/rb3CEDnYtccXunZx8
애틀랜타의 제2소녀상 설립은 한인회 이사회를 통과해서 결정된 사항이었으나, 김일홍, 박영섭, 박진호, 배기성, 오영록 전임 한인회장들이 한일관계 무드와 공청회를 안 한 것에 이의를 제기하며, 설립이 잠정 보류되었고, 9월 공청회가 열린 후 설립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와 대화무드인데 소녀상을 세우면 대화 무드에 찬물 끼얹는 것 아니냐는 입장이라는 전임회장님들 후대에 부끄럽지 않으신가요? 역사로부터 배우지 못하면, 미래는 없습니다.
소녀상 설립 동의 서명을 진행하는 애틀랜타 세사모는 6일 만에 747명이 서명했다고 전했으며, 지지서명을 많이 받아 소녀상건립위원회 김백규 회장과 현 한인회장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많이 서명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출처 JNC TV를 밝혀 주실 경우 자유롭게 인용 보도 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