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들,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및 평화협정체결 촉구
-뉴욕, 로스앤젤레스, 워싱턴 DC 등에서 집회 열어
-윤석열: 대북 강경 정책, 한일관계 졸속 봉합 추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탁가이버 앵커입니다.

미러, 미중 간의 대결이 격화되는 ‘신냉전’ 움직임 속에서, 미국은 자신들의 대중국 압박에 한국을 끌어들이고, 한국과 일본의 협력 강화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대북 강경 정책과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 한일관계 졸속 봉합을 추진하며 한반도의 긴장을 나날이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규모 한미연합군사연습이 8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바이든 정부와 윤석열 정부의 전쟁위기 고조를 막기 위해, 지난 7.27 정전협정체결일 69주년을 맞아 미주 지역의 시민단체와 활동가들이 참여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집회를 했습니다.

이 집회는 평화협정체결 촉구,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대북 적대정책 철회 등을 위한 <한반도 평화실현 세계 100개 도시 공동 평화행동(국내 70곳, 해외 30곳)>과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을 촉구하는 해외동포 공동행동>의 일환으로 열렸습니다.

7월 27일에는 워싱턴 DC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 앞에서 위민크로스DMZ와 6.15공동선언실천워싱턴위원회 등 지역 한인단체들이 집회를 열고, 미 하원에 발의된 한반도 평화법안 HR3446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했습니다.

27일 인디애나폴리스에서도 종전 선언, 평화협정 체결, 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집회 및 토론모임이 열렸습니다.

27일 뉴욕 유엔빌딩 앞에서도 6.15공동선언실천뉴욕위원회 주최로 한미합동전쟁연습반대, 평화협정체결과 자주통일 촉구 집회를 가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30일 오후 6시 윌셔, 웨스턴 광장에서 6.15공동선언실천엘에이위원회, AOK, 내일을여는사람들, 미주양심수후원회, 우리문화나눔회, 우리학교와 함께하는 동포들의 모임, 재미동포전국연합엘에이지역회 등이 연대한 진보네트워크가 한반도 전쟁반대, 평화협정 체결 촉구 집회를 열었습니다.

한편 <군사연습 중단 촉구 선언 인증샷>올리기 운동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주소(https://sites.google.com/view/no-war-drill/2022)에서 피켓을 다운로드하고 프린트하여 인증샷을 찍으신 후, 이름, 지역, 단체를 명기하여 8월 9일까지 peaceptn22@gmail.com으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

인증샷은 8월 13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8.15 자주평화통일대회 > 현장에서 영상으로 소개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인증샷 올리기 운동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외동포연대(PTN), 코리아 피스나우 풀뿌리 네트워크 Korea Peace Now Grassroot Network (KPNGN), 코리아 피스 네트워크 (Korea Peace Network (KPN))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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