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지역에서 세월호 생존자 아버지 간담회 열려
-세월호 생존자 장애진 학생 아버지 장동원 씨 미주 지역 방문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제대로 이루어져야
세월호 8주기를 맞아 세월호 생존자 장애진 학생의 아버지 장동원 씨와 416재단 류태림 간사와의 해외동포 간담회가 4월 22일 댈러스, 23일 필라델피아, 24일에는 휴스턴에서 진행되었다.
24일 오후 4시에 열린 휴스턴 간담회는 ‘함께 맞는 비’ 구보경 대표의 사회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약 20여 명의 동포들이 참석했다.
‘함께 맞는 비’는 세월호 진상 규명 활동과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주요 주제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며, 휴스턴, 샌안토니오, 댈러스, 오스틴, 사우디아라비아, 오스트리아, 노르웨이에 거주하는 활동가들이 모여서 비영리 단체로 등록을 하여 국제적으로 연대하고 있을 정도로 성장한 단체이다.
행사는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으로 시작했으며, ‘함께 맞는 비’ 활동 영상 시청, 장동원 씨의 가족협의회 활동 소개, 416 재단 류태림 간사의 재단 활동 소개가 이어졌다.
장동원 씨와 함께한 유가족 간담회에서는 진상규명을 위한 남은 과제와 해야 할 일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장동원 씨는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면서 철저한 진상 규명과 구조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간담회는 참가자들의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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