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에서 언론·검찰 개혁 촉구 집회 열려
-“민주당은 할 수 있다, 검찰개혁 완수하라”
-“김건희를 수사하라, 김건희를 감옥으로” 구호 외치며 가두행진도
-유튜브로 생중계, 채팅창에는 응원과 지지글 이어져
-‘재명이네 마을’에서 소식들은 개딸(개혁의 딸)도 참석

 

언론·검찰 개혁 촉구 로스앤젤레스 집회 라이브
일시: 2022년 4월 15일 (금) 오후 6시
장소: Los Angeles 총영사관 앞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검찰공화국을 피하기 위한 노력에 드디어 해외동포들도 목소리를 높였다.

4월 15일 저녁 6시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앞에서 검찰개혁, 언론개혁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집회는 약 한 시간 동안 지속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랜만에 열린 집회였음에도, 깨시민들이 주최한 이 집회에는 조국의 현 상황을 진지하게 염려하고 민주당에 진정한 개혁을 원하는 약 20여 명의 해외동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건희 주가조작 당장 기소하라, 언론개혁 검찰개혁, 수사권 기소권 분리, 정경심을 사면하라, 한동훈 아이폰을 까라” 등의 배너를 들었다.

집회에서는 한국에서 5명의 대학생들이 검찰 기자실에 가서 김건희 수사를 촉구하다 연행된 뉴스를 공유하고, 김건희를 수사하지 않는 검찰과 김건희 띄워 주기 바쁜 언론을 비판하며 김건희를 수사하라고 외쳤다.

집회 참가자들은 “민주당은 할 수 있다, 검찰개혁 완수하라”를 외치면서 이번에 검찰 개혁과 언론 개혁법을 꼭 통과시켜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이재명은 우리가 지킨다”라면서 이재명 전 민주당 대선후보 탄압을 강력히 규탄하기도 했다.

이 집회에는 ‘재명이네 마을’에서 소식을 듣고 왔다는 개딸(개혁의 딸)도 참석했는데, 70년간 검찰에 잘못 주었던 수사권을 제자리도 돌려놓고, 한쪽으로 치우쳐진 언론이 제자리 찾는 것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다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40년 이상 거주한 한 동포는 사회 개혁은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라면서, 앞으로 사회 개혁을 위해서 활동할 때 서로서로 도와서 같이 일해 나갈 것을 부탁했다.

통일운동단체 AOK 단체 정연진 대표는 선제타격 운운하고 유사시에 일본군이 한반도 들어와도 된다는 윤석열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강력히 비판한 후, “검찰 개혁 완수하라, 개딸들아 사랑한다” 구호를 함께 외쳤다.

집회는 구호 제창,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일인 발언 등이 이어졌고, “김건희를 수사하라, 김건희를 감옥으로” 등의 구호를 외치며 가두 행진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 집회는 JNC TV 유튜브로 생중계되었으며, 시위가 진행되는 동안 채팅창에는 응원과 지지의 댓글이 이어졌고, 시위 현장을 지나가는 차들은 경적을 울리며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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