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위한 버추얼 애드보커시 캠페인 성공적으로 열려

한반도 평화 위한 버추얼 애드보커시 캠페인 성공적으로 열려
-평화 협정 체결, 이산가족 상봉촉구, 인도적인 대북 지원 등 요구
-26개 주 84개 의원실 찾아 미팅 진행

안녕하세요. 탁가이버 앵커입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버추얼 애드보커시 캠페인이 지난 2주 동안 미주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열렸습니다.

평화연대단체인 코리아평화네트워크(Korea Peace Network, KPN), ‘코리아 피스 나우(Korea Peace Now! Grassroots Network, KPNGN)’,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외동포연대(Peace Treaty Now, PTN)’, 그리고 위민크로스DMZ (Women Cross DMZ, WCD)에서 공동 주최한 이 캠페인에는 200명 이상이 등록을 했으며, 26개 주 84개 의원실을 찾아 의원 또는 스태프와의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이 캠페인에서는 한국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협정 체결, 이산가족 상봉촉구 결의안, 인도적인 대북 지원 증진안, (S. 3395 Korean War Divided Families Reunification Act / S. 3908 Enhancing North Korea Humanitarian Assistance Act), 반헌법적인 대북 전쟁 금지 (HR 6639 the No Unconstitutional War Against North Korea Act of 2020 ) 법안에 대한 지지 그리고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종전선언에 대한 입장을 내주기를 요청했습니다.

버지니아주에서는 6월 2일 돈 베이어(Don Beyer) 하원의원실과 제리 코넬리(Gerry Connolly) 하원의원실, 6월 4일에는 마크 워너(Mark Warner) 상원의원실 스태프와의 미팅이 있었습니다.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는 6월 4일 에드 마키(Ed. Markey) 상원의원실, 스티븐 린치(Stephen Lynch) 하원의원실, 6월 9일에는 아야나 프레슬리(Ayanna Pressley) 의원 스태프와의 미팅이 있었습니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는 6월 4일 켈리 뢰플러(Kelly Loeffler) 상원의원실, 6월 5일 데이비드 퍼듀(David Perdue) 상원의원실 스태프와의 미팅을 가졌습니다.

워싱턴주 시애틀에서는 6월 4일 릭 라슨(Rick Larsen) 하원 의원실과, 6월 5일에는 마리아 캔트웰(Maria Cantwell) 상원의원실, 패티 머레이 (Patty Murray) 상원의원실 스태프와의 미팅을 가졌습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6월 1일 바바라 리 (Barbara Lee) , 6월 2일 로 카나(Ro Khanna) 하원의원 및 6월 11일 다이앤 파인스타인 (Dianne Feinstein) 상원의원실 스태프와의 한반도 평화에 관한 온라인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전국 행동의 결과물로 뉴욕 캐롤린 마로니 하원의원(Carolyn Maloney-NY)과 캘리포니아 바바라 리 하원의원(Rep Barbara Lee-CA)은 HR 6639의 첫 지지자가 되겠다고 나섰습니다. 매사추세츠 에드 마키 상원의원은 (Ed Markey-MA) S.3395 이산가족 상봉촉구 결의안을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적인 대북지원 증진안은 그 사이에 공식적으로 발의가 되었고 S.3908 결의안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메릴랜드 상원의원 벤 카딘 (Sen. Ben Cardin-MD)이 첫 지지자로 공식표명을 하였습니다.

탈북 단체의 삐라 살포로 남북 관계가 소원해지고 있는 현 시국에서, 버추얼 애드보커시 캠페인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한 미주 동포들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