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한반도 평화대회, 코로나 사태로 7월로 연기
-정전협정일 주간인 7월 26일(일)-28일(화)에 개최
-연기 기간에 다양한 행사나 활동, 캠페인 계획
오는 3월 15-17일 워싱턴 DC에서 열릴 예정인 ‘2020 한국전쟁종식 한반도평화대회’를 연기하여, 7. 27 정전협정일 주간인 7월 26일(일)-28일(화)에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3월 행사에는 160명 이상이 등록했었다고 위민크로스 DMZ가 전했다.
행사의 공동 주최 단체인 ‘코리아 피스 나우(Korea Peace Now! Grassroots Network, KPNGN)’,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외동포연대(Peace Treaty Now, PTN)’, ‘코리아평화네트워크(Korea Peace Network, KPN)’는 그동안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부득이 연기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행사는 연기하지만, 주최 측은 3월 15일부터 7월 27일 사이 70년 한국전쟁종식,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다양한 행사나 활동,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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