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카나 의원, 제3차 북미정상회담의 건설적인 노력 지지
-실제적이고 항구적인 평화 정착시키기 위해 정전협정 대체 필요
-미국은 북한의 체제 보장해야
-트럼프 대통령의 비핵화 노력, 폼페이오와 존 볼턴이 약화시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엔젤라 하 앵커입니다.
정의와 상식 73회 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미 하원에서 한국전쟁 종전 선언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로 카나 의원이 주최한 타운 홀 미팅이 7월 2일 저녁 7시 30분에 캘리포니아 산호세 지역 근처 밀피타스 고등학교 (Milpitas High School) 공연장 (Theater)에서 열렸습니다.
이 미팅에는 샌프란시스코 공감 회원 다섯 명을 포함하여 약 3백여 명의 현지인이 참가했는데요. 공감 회원들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3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로 카나 의원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로 카나 의원은 제3차 북미정상회담의 건설적인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후속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북한과의 평화협정을 위한 아웃라인을 설명했는데요.
한반도에 실제적이고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1953년 정전협정을 대체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미국이 북한 공격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북에 보장하는 것, 즉 북한의 체제 보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로 카나 의원은 또한 북한의 비핵화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에 이르기까지 3대째 건설적인 외교 형식으로 계속되어왔지만, 불행하게도 트럼프 대통령의 비핵화 노력을 폼페이오와 존 볼턴 같은 주변 참모들이 상당히 약화시켰다고 말했습니다.
로 카나 의원은 북한과의 평화협정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공감 회원들은 7월 말이나 8월 초 로 카나 의원이 참여하는 한반도평화 타운홀 미팅도 계획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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