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의와 상식 53회 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노엄 촘스키 교수 등 미국의 저명 인사를 비롯한 152개 해외동포 단체들과 미국 시민사회단체들이 12월 6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미 관계 개선과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해외동포 및 외국인 벗들의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의 합의 이행조치에 상응하여 “미국도 6.12 싱가포르 합의 이행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4.27 판문점 공동선언’, ‘9월 평양공동선언’, ‘6.12 싱가포르 북미공동성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남북, 북미 정상 간 합의는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을 막고,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크게 두 가지 사항을 요구했는데요. 첫째는 미국이 종전선언을 채택하고 평화협정 체결에 나설 것을 요구했고, 둘째는 미국이 대북제재를 해제하고, 북미 관계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북미 관계 개선을 위해 ▲대북제재 해제와 북에 대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압류한 북한 자산 동결 해제 ▲미국 국민의 자유로운 방북 허용 ▲평양과 워싱턴 디씨에 연락사무소 개설 등을 요구했습니다.
다음은 진행 중인 행사 소식입니다.
‘조선고교 취학 지원금 불지급 위헌 국가배상 청구소송’을 진행 중인 조선학교 측은 나고야 고등재판소의 두 번째 항소심에서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고교 무상화’로부터 조선학교만 제외된 경위를 분명히 하기 위해 마에카와 키헤이 전 문부과학 차관의 증인 심문을 요청하는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서명은 2019년 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화면에 보이는 구글 주소(https://goo.gl/2DLepi)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년 1월 16일에서 17일까지 유엔 아동 심리위원회의 일본 심의 기간에 조선학교 어머니회에서 직접 제네바를 찾아가 국제사회와 해외동포들에게 조선학교가 받고 있는 차별과 탄압에 대해 호소할 예정입니다. 조선학교 어머니회 유엔 방문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JNC TV를 밝혀 주실 경우 자유롭게 인용 보도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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