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북한 사진 전시회 열려
-19번 방북한 싱가포르 사진작가 아람 판 씨 전시회
-대도시 이외에 지방 마을 사진도 포함, 생생하고 재미있어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 외국인들 관심 뜨거워
 

저희 JNC TV 방송 프로그램 개편으로 이번 방송부터 프로그램명이 ‘촛불 뉴스’에서 ‘정의와 상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정의와 상식’ 48회 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3일 토요일 헐리우드에 있는 한 전시장에서 2013년 이후 북한을 열 아홉 번이나 다녀온 싱가포르 사진작가 아람 판(Aram Pan)씨의 사진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전시된 사진에는 평양, 원산, 신의주 같은 대도시 이외에도 지방의 작은 마을 사진들도 있었습니다. 

전시회 사진들은 생생하고 재미있는 것들이 많았으며, 외국인들도 많이 참여해서 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기도 했습니다. 

특히 아람 판 씨가 북에 다녀온 얘기들을 상세히 전해 주고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외국인들의 질문과 관심이 정말 뜨거웠습니다. 

전시회에 참석한 김미라 씨는 지금 사진으로만 볼 수 있는 그곳에 직접 가서 볼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애틀란타에서 ‘봄이 가도’ 영화 상영회

다음 소식입니다. 

3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에모리대에서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 <봄이 가도>를 상영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애틀란타 세사모 주최로 열린 이 행사는 에모리대 및 조지아텍 학생 등 30여 명이 관람했습니다. 상영이 끝난 후에는 세월호 진상규명 관련 정보와 영화 후기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영화 상영회를 진행한 조지아텍 장승순 교수는 “세월호 참사 특별 조사위원회 2기가 출범했다며 진실 규명이 만족스럽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끝까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진상 규명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보스턴에서는 4일 하버드 스퀘어에서 세월호 피케팅이 있었습니다. 보스턴 세사모 이금주 씨는 세월호 참사 전담 특별수사단을 만들어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며 진상규명을 하는 그날까지 가족들과 함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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