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젤라 하 앵커입니다.

윤모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21일 사법농단 수사와 관련한 일부 고위 법관의 언급을 비판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발언에 대해 “헌법적 근거”를 문제 삼는 글을 내부 이메일로 동료 법관들에게 보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법관은 재판 시 독립을 보장받아야 하지만, 그 외 스스로 행한 문제 있는 행위에 대해서는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조국 수석의 주장은 지극히 당연한 주장이며, 적폐 청산을 향한 국민적 열망을 반영한 것입니다.

윤모 부장 판사가 진정 정의와 상식이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바란다면, 조국 수석을 비판할 것이 아니라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저지른 대법원의 비리 및 관련 법관들을 비판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토요일 국민들은 ‘사법부 적폐 청산’을 위해 다시 촛불을 들었습니다. 사법부는 이 점을 명심하고, 국민의 명령을 무섭게 받들어 이제라도 검찰의 수사에 협조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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