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봉 교수 뉴욕 통일 강연회
-미국 내 경제 문제 해결되면 북미수교 가능성 있어
-중국에서 발표한 문재인 정부 3불 정책 긍정적 평가

 

첫 번째 소식입니다.

21일 뉴욕 베이사이드에서 원광대 이재봉 교수의 강연이 40여 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재봉 교수는 트럼프가 미국 내 일자리 창출과 같은 경제문제가 해결된다면, 북미수교의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교수는 문재인 정부가 중국방문에서 발표한 3불정책인 사드추가배치 불가, 미국 MD체계 불가, 한미일 군사동맹 불가 발표로 중국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돌려놓은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또한, 현 정부가 미국과 중국, 미국과 북한과의 관계 속에서 이중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국민들의 높은 지지율과 트럼프의 미치광이 전략을 잘 이용하여, 남북이 화해 협력할 수 있는 길을 탄탄히 다질 것을 요구했습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제45차 ‘가만히있으라’ 세월호 런던 월례 침묵시위가 20일 영국 트라팔가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세월호 참사 후 매달 진행되어온 이 시위는 모든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한 사회 건설을 촉구해오고 있습니다.

비가 내려 추웠던 날씨에도 여러 교민들이 참석해 노란 리본의 의미를 설명하며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스페인 여성은 노란 리본이 스페인 카탈루냐 독립운동 지지의 표현으로 쓰여진다며 세월호 노란 리본과 세월호 참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영국 런던 ‘가만히 있으라’ 세월호 월례 집회는 매달 3번째 토요일 트라팔가 광장에서 있습니다.

다음은 앞으로 있을 행사 소식입니다.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가 주최하는 평창 평화올림픽 성공기원 재미동포 행진이 2월 4일 뉴욕,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시카고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해 주세요.

416해외연대 뉴저지에서 주관하는 세월호 진상 규명 촉구를 위한 시위가 2월 3일과 4일 뉴저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해 주세요.

세월호를 기억하는 필라델피아 사람들의 모임에서 416재단 설립을 돕는 희망콘서트를 주최합니다. 오스트리아, 호주 그리고 미국 3개국의 예술인 협력 프로젝트인 이 콘서트는 2월 10일 토요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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