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자유한국당 세월호 특조위 추천 명단 미제출로 파행, 시몬천 박사 “한일 위안부 합의 파기돼야”, 김정은 핵버튼 조롱한 트럼프 트윗 반응 외신 브리핑

안녕하세요. 김대비 기자입니다. 

세월호 2기 특조위가 구성시한인 10일을 넘겨 출범을 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자유한국당은 10일까지 특조위 추천 명단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윤소하 정의당 의원과 4.16가족협의회,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관계자들은 국민의당 추천 인사인 양순필 당 수석부대변인 추천에 대해서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직업정치인을 위한 스펙 쌓기’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국회가 세월호 및 가습기 진상규명 위원회 출범의 발목을 계속 잡는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오며 국민들은 이를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국회는 국민들의 마음을 무겁게 받들고, 하루빨리 세월호 2기 특조위 구성을 완성해 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