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검찰은 이명박 전 대통령 모든 혐의 철저하게 조사해야, ‘반 트럼프의 날’ 국제연대시위, “북한과 미국의 전쟁 가능성은?”

안녕하세요. 김대비 기자입니다.

적폐 중의 하나인 이명박 정부 당시 국군 사이버 사령부의 온라인 여론 조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임관빈 전 국방부 국방정책 실장이 구속되었습니다.

김 전 장관은 검찰 조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지시받은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는 점에서 검찰은 빠른 시일 내에 이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해야 할 것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의 적폐 청산 수사를 “정치 보복, 안보 위기”라며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자유한국당에서 윤석열 지검장 교체를 외치면서 수사 방해를 할수록 국내외에서 촛불은 다시 불타오르고 국민들의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이 전 대통령의 출국 금지 청원 하루 만에 4만 명을 돌파했다는 사실은, 적폐 청산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을 보여 줍니다.

검찰은 군 사이버 사령부 여론 조작 사건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작성 및 실행 의혹, 다스 실소유주 의혹 등 이 전 대통령과 관련된 모든 혐의를 철저하게 조사해서 국민들께 보고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