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대비 기자입니다.
검찰 등에 따르면 국정원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인 2013년부터 지난해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지기 전까지 4년 동안 특수활동비 40여억 원을 청와대에 뇌물로 상납했다고 합니다.
또한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지난해 20대 총선을 앞두고 자체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다음, 비용 5억 원을 국정원에서 현금으로 지급한 의혹도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서민들에게는 몇만 원의 부당한 돈을 받아도 김영란법에 처벌된다고 하면서, 모범을 보여야 할 청와대 고위인사들은 몰래 국정원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검찰은 국민의 세금 40억 원이 어떻게 쓰였는지 철저히 조사해서, 관련자들을 전원 사법 처리하고 전액 국고 환수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정부는 국정원의 특수활동비가 불법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막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국민들은 검찰의 수사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 검찰의 수사를 방해하고, 적폐 청산을 막는다면 촛불은 다시 타오르고,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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