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해 부당노동행위를 조사하는 고용노동부의 출석요구에 불응한 혐의로 체포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 자유한국당이 언론탄압이라며 정기국회 일정을 전면 거부하기로 하면서, 나머지 4당들은 물론 많은 국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박주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소환제에 대해서 현재 14만여 명의 국민들이 서명을 했다는 사실을 자유한국당은 알고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에게 돈을 주고 싶은 국민은 없습니다.
아마도 이번 자유한국당의 결정이 국민소환제 제정을 위한 국민들의 서명 운동에 더욱 불을 지펴줄지도 모르겠습니다.
김향일의 ‘어쩌다 미국’ 4회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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